조선시대 왕들이 직접 쓴 글씨인 '어필(御筆)'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조선왕조 본향인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식 안진경 체를 구사한 태조 이성계의 글씨를 비롯해 영조와 숙종의 어필 등 20여 점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보물로 지정된 효종의 칠언시(七言詩)와 대군 시절 중국 청나라에 끌려갔을 때 신하에게 보낸 편지도 전시돼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식 안진경 체를 구사한 태조 이성계의 글씨를 비롯해 영조와 숙종의 어필 등 20여 점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보물로 지정된 효종의 칠언시(七言詩)와 대군 시절 중국 청나라에 끌려갔을 때 신하에게 보낸 편지도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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