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대전 유성의 안정 나신걸 씨 묘에서 출토된 한글 편지가 지금까지 발견된 한글 편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어제(20일) "나씨 묘에서 미라와 함께 출토된 조선시대 한글 편지를 복원했다"며 "부부의 날을 맞아 조선시대 부부의 정을 담은 기록물을 복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기록원은 "1400년대 중반에서 1500년대 초반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 씨 부부의 편지로 밝혀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한글 편지 중 가장 이른 시기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어제(20일) "나씨 묘에서 미라와 함께 출토된 조선시대 한글 편지를 복원했다"며 "부부의 날을 맞아 조선시대 부부의 정을 담은 기록물을 복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기록원은 "1400년대 중반에서 1500년대 초반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 씨 부부의 편지로 밝혀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한글 편지 중 가장 이른 시기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