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이해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래의 한·중 관계를 책임질 중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토크 콘서트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이참 / 한국관광공사 사장
- "슬픈 면도 있죠, 외국에 나가 있으면. 외롭고, 어렵고, 힘들고…."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해 국내에 정착한 중국인 이나 씨는 한국의 명소를 재치 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이나 / '짜이서울' 수석 에디터
- "유학생들과 같이 자기 이야기도 하고, 한국 여행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유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저한테도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특히 이날 가장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국내기업들의 취업 특강.
한국 기업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리징징 / 아시아나항공 직원
- "우리 회사의 이념은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국내에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수는 6만여 명.
전체 유학생의 70%에 육박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중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영상 취재: 조영민 기자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이해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래의 한·중 관계를 책임질 중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토크 콘서트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이참 / 한국관광공사 사장
- "슬픈 면도 있죠, 외국에 나가 있으면. 외롭고, 어렵고, 힘들고…."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해 국내에 정착한 중국인 이나 씨는 한국의 명소를 재치 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이나 / '짜이서울' 수석 에디터
- "유학생들과 같이 자기 이야기도 하고, 한국 여행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유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저한테도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특히 이날 가장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국내기업들의 취업 특강.
한국 기업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리징징 / 아시아나항공 직원
- "우리 회사의 이념은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국내에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수는 6만여 명.
전체 유학생의 70%에 육박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중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영상 취재: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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