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 거주인들도 화장실이나 부엌 등 살아가는 데 기본이 되는 부분은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은 원형 보존의 원칙에 따라 사소한 경상 보수도 일일이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민속신앙 분야를 제외한 가옥의 경우, 부엌이나 화장실, 욕실 등은 소유자가 고칠 수 있도록 개선한 내용을 담은 '설치 기준'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은 원형 보존의 원칙에 따라 사소한 경상 보수도 일일이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민속신앙 분야를 제외한 가옥의 경우, 부엌이나 화장실, 욕실 등은 소유자가 고칠 수 있도록 개선한 내용을 담은 '설치 기준'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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