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군 휴가 특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10일 오전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최근 군복무 휴가 특혜논란이 일어난 가수 성시경의 입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지난해 5월 전역한 성시경이 군복무 기간 중 최소 125일을 휴가나 외박으로 보냈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일반병사의 2.5배에 달하는 기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성시경 측은 “휴가라는 것은 위에서 주어진 것”이라며 “휴가가 많이 측정된 것은 외부 행사를 많이 다녔기 때문이지 개인적 사유 때문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성시경이 가수로서 노래와 피아노에 능하기는 하지만 군악대 중에서도 목관악기 부대로 합격할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 의문이 남아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