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배우' 김여진이 ‘반값 등록금’과 관련 또 한 번 입을 열었다.
김여진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야, 의원님들, '반값등록금'을 다음 선거 '공약'으로 거실 생각하면 안됩니다" 라며 최근 이슈인 반값등록금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려는 의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또 "5년 시간 드렸으니 이제 성과를 보여주십시오. 그동안 뭐든 준비하셨을 거 아닙니까, 사학재단감사든, 적립금이든 '실현'의 때입니다."며 반값등록금 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여진의 트위터글을 리트윗하며 반값등록금 시위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10일 촛불 시위 현장으로 가자", "개념배우의 개념발언", "등록금에 허리가 휘청한다. 등록금이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 "공약으로 내세웠으면 지켜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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