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미국 영화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 8위에 올랐습니다.
살인범으로 지목된 아들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어머니 역의 김혜자는 올해의 배우 5위에 오르는 등 배우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마더는 각본 부문에서도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전 부문에 걸쳐 미국 평론가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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