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김 과장…' 등 새로 나온 책

【 앵커멘트 】
인정받는 직원이 되는 건 모든 직장인들의 희망사항일 텐데요.
직장생활의 매뉴얼을 담은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끕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일 잘하는 김 과장의 하루 교과서]
출근을 준비하는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총 23개의 시간대별로 사건에 맞는 예상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시간관리와 창의력, 인간관계 등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모든 키워드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직장동료에 대한 처세를 유형별로 나눠 상세하게 설명한 점이 눈에 띕니다.

[제목은 뭐로 하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듯, 그럴싸한 제목은 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포장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책들의 제목이 지어지게 된 비화가 소개돼 있습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제목들 이면의 사연들이 흥미롭습니다.

[아하! 스피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리더십의 원천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표현하는 기술을 설명합니다.

효과적인 언어 표현방법부터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적 표현방법 등 성공적인 발표자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특히 사람마다 다른 스피치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줍니다.

[반짝반짝 음악회]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보름달이 뜨는 밤 '반짝반짝 음악회'를 여는 숲 속 동물들.

그런데 어느 날 덤불 괴물이 나타나 연습을 방해하고, 동물들은 음악회를 열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에게 협동과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 줍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kin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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