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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늘(15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에서 첫 출근길 거리인사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역 개찰구를 나가는 시민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인사하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는데요.
일부 시민들은 사람이 몰린 것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길을 내달라"고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각 후보의 이름을 가린 뒤 가장 마음에 드는 공약을 고르는 '10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를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돌려서 공약으로 뽑자고 해보자"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자신의 공약을 정리해 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고) 누구 공약이 제일 낫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의견이 일치한다고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시 재판 중단 여부는 담당 재판부 재량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당선 전부터 진행 중이던 재판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대법원이 "이는 해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담당 재판부에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혀 당선 이후에도 심리가 계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편, 이 후보가 받고 있는 재판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위증교사 사건 2심,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1심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을 향해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5일) 전남 광양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본인이 탈당의 형식을 취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오늘(1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 적임자로 공개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1. 일부 시민, 혼잡한 출근길에 불편함 드러내기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늘(15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에서 첫 출근길 거리인사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역 개찰구를 나가는 시민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인사하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는데요.
일부 시민들은 사람이 몰린 것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길을 내달라"고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이준석, 10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 제안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각 후보의 이름을 가린 뒤 가장 마음에 드는 공약을 고르는 '10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를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돌려서 공약으로 뽑자고 해보자"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자신의 공약을 정리해 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고) 누구 공약이 제일 낫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의견이 일치한다고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3. 이재명 당선시 재판 중지?…대법원 "담당 재판부가 판단"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시 재판 중단 여부는 담당 재판부 재량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당선 전부터 진행 중이던 재판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대법원이 "이는 해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담당 재판부에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혀 당선 이후에도 심리가 계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편, 이 후보가 받고 있는 재판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위증교사 사건 2심,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1심 등이 있습니다.
4. 지지 선언한 김상욱에…이재명 '입당 러브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을 향해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5일) 전남 광양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본인이 탈당의 형식을 취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오늘(1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 적임자로 공개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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