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승행 티켓을 누가 거머쥘지가 내일(29일) 결정됩니다.
후보들은 "이재명을 박살낼 후보는 나 자신"이라며 당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내용은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당심 50%, 민심 50%가 반영되는 2차 경선 여론조사 마감을 앞두고 후보들은 막판 이재명 민주당 후보 때리기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이 히틀러보다 더 강하다"며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민주당의 지금 89.77%의 의미, 이거 우리 찢지 못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없습니다. 저는 이 가면을 찢고 싶어요."
한동훈 후보는 "이재명을 박살낼 유일한 후보는 나"라며 당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저는 국민의힘에서 승리할 것이고 승리할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이길 수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중범죄자가 나라를 통치하게 둘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내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상관 없다, 중범죄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북한식 조선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국회의 모든 권한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까지 된다면 정말 북한보다도 더 심한 그런 나라가 될까 봐 저는 그걸 막으려고 하는 겁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경선 룰에 가까운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32.7%, 한동훈 후보 23%로 2강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태진 / 기자
- "국민의힘은 결승행에 오를 2명을 내일 오후 2시 발표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토요일인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1, 2위 주자 중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송지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승행 티켓을 누가 거머쥘지가 내일(29일) 결정됩니다.
후보들은 "이재명을 박살낼 후보는 나 자신"이라며 당심을 공략했습니다.
이 내용은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당심 50%, 민심 50%가 반영되는 2차 경선 여론조사 마감을 앞두고 후보들은 막판 이재명 민주당 후보 때리기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이 히틀러보다 더 강하다"며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민주당의 지금 89.77%의 의미, 이거 우리 찢지 못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없습니다. 저는 이 가면을 찢고 싶어요."
한동훈 후보는 "이재명을 박살낼 유일한 후보는 나"라며 당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저는 국민의힘에서 승리할 것이고 승리할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이길 수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중범죄자가 나라를 통치하게 둘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내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상관 없다, 중범죄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북한식 조선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국회의 모든 권한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까지 된다면 정말 북한보다도 더 심한 그런 나라가 될까 봐 저는 그걸 막으려고 하는 겁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경선 룰에 가까운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32.7%, 한동훈 후보 23%로 2강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태진 / 기자
- "국민의힘은 결승행에 오를 2명을 내일 오후 2시 발표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토요일인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1, 2위 주자 중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송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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