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달시장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 확산시킬 것"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티쓰리큐(T3Q)가 조달 컨설팅 기업 휴먼에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조달시장 공략에 본격 나섭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쓰리큐의 AI 기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는 휴먼에스피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조달 플랫폼 ‘바로조달’과 연계돼,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글로벌 조달 시장은 약 8조~12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티쓰리큐는 EDPP를 통해 공공 및 민간 조달 시장에 최적화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사는 △AI 기반 조달 매칭 기능,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글로벌 규제 준수 자동화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는 “데이터가 새로운 자원으로 평가받는 시대에서, 단순한 AI 솔루션이 아닌 종합적인 AI 데이터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휴먼에스피와의 협력을 통해 EDPP가 글로벌 조달 시장에서 더욱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휴먼에스피 최연우 대표는 “티쓰리큐의 EDPP는 글로벌 조달시장의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조달시장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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