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경원 "이준석, 국민의힘과 당장은 같이 하기 어려워...해당 행위 그만해야"
입력 2022-08-17 16:23  | 수정 2022-08-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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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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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과 같이 하기 어려워져"
"이준석, 그냥 있지 않을 듯...스스로 당 해치는 행위 그만해야"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소통 방식, 인사 많이 아쉬워"
"더 이상 지지율 떨어져선 안돼...이제는 좀 바꿔야"
"대한민국 미래가 잘 되게 하는 데에 직 있든 없든 노력할 것"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과 지금 당장은 함께 하기 어려워졌다"며, 이 전 대표가 "스스로 당을 해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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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은 오늘(17일) 'MBN 프레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대표 입장에서 본인도 억울하고 답답한 것이 있겠지만, 본인이 잘못한 것으로 시작된 일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런 때일수록 본인이 쉬어 가야 되는데 그것을 못 참고 기자회견에서 해서는 안 될 말을 너무 많이 했다"며 "이제는 루비콘강을 건넌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고, 조금 쉬면 복귀할 것을 이제는 많이 쉬어야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법원의 가처분 판단 이후에도 분란이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이 인적쇄신 관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으며, 보여주기식 보단 근본적인 변화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서는 "당대표 출마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다"며 "직에 연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하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인터뷰 전문 (※ 인용 보도 시 'MBN 프레스룸'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첫 코너, 프레스룸에 온다입니다. 오늘 저희 프레스룸을 찾아주신 분, 국민의힘의 나경원 전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나경원> 안녕하세요.

앵커> 요즘 종횡무진, 곳곳에서 얼굴을 뵐 수 있습니다.

나경원> 아니, 뭐 꼭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었고 사실은 제가 한두 군데 인터뷰를 하다 보니까 자꾸 인터뷰 나와 달라고 그러시는데 이런저런 인연으로 또 거절 못 하고 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앵커> 저희도 그래서 또 부탁을 드렸습니다. 오늘 또 딱 마침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이에요. 오늘 오전에 기자간담회 보셨을까요?

나경원> 네, 기자간담회 내용을 좀 듣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전체적인 평은 굉장히 좋은 평을 많이 받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조금 내용도 그렇고 또 말씀하시는 부분도 훨씬 더 국민들께 신뢰감을 드렸다, 이런 평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이제 지지율이 떨어지시니까 저도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참 많은 분들께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고 대한민국이 조금 해야 될 일을 해야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들이 있으신데 국정동력이 확 떨어져 버리거든요. 그래서 걱정들 많이들 하시는 것 같은데요. 오늘 기자회견을 계기로 조금 더 힘을 가지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앵커> 안 그래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낮은 지지율이라고 사실 매운맛 질문이라고 하죠. 매운맛이 첫 질문부터 나오기도 했습니다. 취임 100일 윤 대통령, 현재까지 성적표를 여쭤보려고 했는데 다른 언론 인터뷰를 보니까 100점 만점에 몇 점, 점수를 말하지 않겠다고 하셔서 약간 조금 더 브로드하게 수, 우, 미, 양, 가, 수, 우, 미, 양, 가로 따지면 어떻게 될까요?

나경원> 제가 보니까요, 오늘 100일 기자회견에도 그동안 하신 내용을 쭉 말씀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사실 이제 취임하자마자 다보스포럼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딱 느낀 것이 그래도 대한민국이 국운이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 정부가 이번에 설정한 경제 기조, 외교 기조가 국제사회에 있어서 지금의 어떻게 보면 세계경제, 안보 정세에서 우리가 정말 스탠스를 바로잡았다,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서 국운이 있다. 그래서 국정 방향을 잡으신 것은 정말 백 점 만점에 거의 100점 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이제 그동안에 우리가 표현되는 우리의 소통 방식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인사 문제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점수를 까먹은 것 같고요. 특히 우리가 사실 당의 모습이나 정부의 모습이나 대통령실의 모습이 점수 따기 좀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 그런 점에서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해서 대통령께서 지난 휴가 기간을 계기로 해서 많은 변화를 좀 가져오려고 노력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제는 우리가 지지율이 떨어져서 물러나서는 안 된다, 그래서 좀 그동안 잘못된 부분은 송구하지만 이제는 좀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앵커> 지금 말씀 주신 게 국정 방향은 100점.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소통하는 방식이나

나경원> 많이 아쉬운 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앵커> 많이. 그러면 양, 가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소통 방식, 인사 말씀을 해주셨어요. 윤 대통령이 오늘 인사 부분 관련해서 한 말이 국면 전환, 지지율 반등을 위한 인적 쇄신은 안 된다,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게 오늘 윤 대통령의 말이었는데 글쎄요, 이게 낮은 지지율의 원인 중에 하나로 사실 인사가 꼽히는 건데.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차원에서 인적 쇄신 얘기가 나오는 건데 지금 이것은 약간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 있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나경원>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은 하시는 거겠죠.

앵커> 문제가 있다는 부분은?

나경원> 네, 그래서 얼마 전에 교육부 장관 또 사임 형식으로 사실상 경질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인식은 하는데 이걸 보여주기식으로 누구 바꿔치는 형식으로 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보완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인식은 하고 계신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고요. 그래서 좀 근본적인 어떻게 보면 우리가 어떤 잘못된 것을 고칠 때 보여주기식으로 이벤트식으로 확 할 수는 있어요. 그게 좀 속이 시원하겠죠. 저도 어떻게 보면 그런 것을 바란 부분도 좀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지 충격요법이라도 써야 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 이게 대통령의 생각이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좀 시간이 걸린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사실 아까 말씀하신 게 더 이상 지지율이 떨어지면 안 된다, 정말 이게 끝이어야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시간이 걸리면 사실 반등하기가 또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나경원> 뭐 점진적으로 좀 하시지 않을까. 그런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하셨으니까 인사에 대한 생각, 방법 이런 걸 좀 바꿔주시지 않을까 이런 걸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또 희망합니다.

앵커> 폭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나경원> 그렇게 그러니까 우리가 전통적인 생각들, 아마 몇 명 바꾸고, 누구를 바꾸고.

앵커> 비서실장 바꾸고 장관 바꾸고.

나경원> 이런 식의 접근은 안 할 것 같아요. 그런 접근은 안 하실 같은데 근본적으로 앞으로의 인사에 있어서는 이런 부분을 조심하고 이렇게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신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아까 말씀 중에 낮은 지지율의 원인 중에 하나로 사실 집권 여당 내부의 내분도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 친윤계와 이준석 대표 갈등이 지금 폭발을 했죠, 이미 폭발을 했어요. 이준석 대표가 다른 언론 인터뷰를 보니까 이준석 대표가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표현을 하셨던데 그러면 이준석 대표는 가처분 결과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어떻게 나오든지 간에 국민의힘과 더는 같이 하기는 쉽지 않다고 보시는 걸까요?

나경원> 지금 당장은 어려워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그동안 이준석 대표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아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번 기자회견을 보고 제가 드디어 말씀드렸는데요. 사실은 우리가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본인도 억울하고 답답한 것이 있겠죠. 그러나 본인이 잘못한 것으로 시작된 일들이거든요. 성 비위 사건, 7억 투자 각서 작성 이런 것이 문제가 되어서 시작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때일수록 본인이 쉬어 가야 되는데 그것을 못 참고 그저께 기자회견은 해서는 안 될 말을 너무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이제는 루비콘강을 건넌 아닌가 하는 생각이고 그러면 조금 쉬면 복귀할 것을 이제는 많이 쉬어야 된다, 이런 말씀이고 사실은 좀 이 기회에 본인이 좀 다른 방식으로 다른 부분을 충전한다면 좀 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앵커 > 중진 의원님이시기도 하시지만 또 법률가이시기도 해요? 보시기에 가처분 인용 가능성 어느 정도 될까요?

나경원 > 가처분 결정이 아마 핵심 쟁점이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한 부분에 대한 것인 것 같은데요. 비상상황 판단은 역시 정치적 판단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사법부가 판단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사법 자제라고 그러죠. 그 영역의 해당되지 않을 것 같고요. 그러면 절차적 하자가 있느냐, 이 문제일 텐데요. 절차적 하자는 그동안 당헌당규 개정 등을 통해서 하나씩 보완해가면서 일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인용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 이미 사실 물은 엎질러졌다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갈등은 폭발을 했고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수습하느냐의 문제인 건데 보통 실타래가 엉킨 것을 풀 수 있으면 좋지만 안 풀리면 보통 끊어내기도 하거든요? 이거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나경원 > 이제 오늘 가처분 심판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 결과가 오늘 나올지 조금 시간이 걸릴지 모르니까 그래서 신문을 하고 있는데 조금 그 결과가 나오면 이제 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될 텐데요. 이준석 대표 스타일로 보면 그냥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뭔가 계속 분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주호영 비대위가 출범을 했으니 주호영 비대위가 이런 부분을 잘 통합해 가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대표가 이제는 스스로 당을 해치는 행위는 좀 이제 그만하시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 이 대표가 멈춰야 이 갈등이 멈출 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나경원 > 아마 일종의 지도부가 어떻게 해주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다. 그런데 이제 어쨌든 사법적인 영역의 2가지 판단이 남았어요. 가처분 인용 결정이냐. 기각 결정이냐 문제가 있고 경찰 수사의 결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하고 자연스레 맞물릴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 말씀 중에 나왔습니다. 비대위가 출범을 드디어 했죠. 그런데 비대위원 면면을 두고 이게 친윤계로 구성된 것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세요, 구성을?

나경원 > 비대위에서 사실은 비대위원 한 분 한 분보다는 지금 이제 워낙 당이 단일지도체제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단일지도체제이기 때문에 비대위원장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주호영 비대위원장, 친윤이라고 딱 단정 내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뭐 범친윤, 어떻게 보면 지금은 대통령 지지율이 너무 위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두 범친윤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지율이 조금 높으면 좀 우리가 자유롭게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지만 지금은 너무 낮기 때문에 그래서 친윤계냐 아니냐 이런 얘기를 굳이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 굳이 그게 중요하지 않은 게 단일지도체제 때문이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또 같은 이유로 지금은 집단지도체제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도 제가 봤는데요. 그러면 당 대표가 되시면 집단지도체제로 권한을 좀 최고위원들한테 좀 분산시키실 수 있을까요?

나경원 > 당대표 아직 고민은 안 해봤습니다. 이제 자꾸 전당대회 출마하냐 안 하냐 이런 말씀들을 물어보시는데요. 사실은...

앵커 > 옆에 사실 옆구리 엄청 찌를 것 같은데요.

나경원 > 그런데 지금은 아직 전당대회 언제 할지도 몰라요. 그런데 지금 고민할 시기는 아니다. 제가 지금 고민할 아니고 저는 당이 앞으로 건강하게 되는 데 어떤 지도체제가 좋으냐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어요. 그런데 우리가 예전에 집단지도체제하니까 봉숭아학당이 된다, 예컨대 이제 계파가 다른 1, 2등이 대표하고 일종의 차석, 수석 최고위원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되다 보니까 이 갈등이 너무 노정된다 하는데 어떻게 보면 당이라는 것이 다양한 계파도 있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다 최고위원회의에 그 대표성을 가진 분들이 들어온다면 당의 다양한 의견을 그 최고위원회에서 녹이고 그렇게 해서 당이 포용적으로 갈 수 있는데 너무 이제 단일지도체제가 되다 보면 이것이 어떻게 보면 옛날 우리가 당이 힘들어진 게 친박 논란하다가 진박 논란이 됐잖아요. 이제 친윤 논란하다 진윤 논란이 되면 진짜 당이 힘들어지거든요. 그런 면에서 정치가 100% 이기고 100% 지는 게 없습니다. 우리 당의 다양한 의견들을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우리가 집단지도체제도 생각해 봐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걸 따로 선출하다 보니까 최고위원들이 어떻게 보면 당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되지 않는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최고위원회의 결정의 권위도 좀 떨어지는 거고요. 그래서 대통령의 어떻게 보면 임기 초반에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당의 최고위가 좀 더 권위가 있고 그 결정이 힘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집단지도체제도 이제는 좀 검토해 봐야 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 이 집단지도체제 말씀을 주시면 당이 좀 더 건강해지는 방법의 일환으로 이런 생각을 해보셨다고 했는데 그럼 당이 지금보다 조금 더 건강해지는 데 있어서 역할이 주어지고 역할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그때는 마다하지는 않으시겠다는 정도까지는 생각을 해도...

나경원 > 그렇게 자꾸 말씀을 몰아가시지 말고요. 그냥 저는 사실 어느 자리에 있건 제가 할 일을 묵묵히 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도 그렇고 지방선거 때도 그렇고 제가 직을 맡고 했던 것은 아니고요. 그러나 또 요구가 있을 때 열심히 가서 국민들을 설득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직을 하고 싶은 것보다는 그냥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저는 저희를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치열하게 노력해서 저는 정권을 바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정권을 바꾼 그 마음을 모아서 대한민국 미래가 잘 되게 하는 데 그런 데에 제가 직이 있든 없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송도 출연했습니다.

앵커 > 바쁘신 가운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경원 > 고맙습니다.

<끝>

[ 김현 기자 / hk05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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