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잘 나가던 노제, 갑질이 웬말...사과는 했지만 이미지는 타격 [M+이슈]
입력 2022-07-05 17:44 
  • 기사 스크랩하기
  • 기사 공유하기
노제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노제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댄서 노제가 때 아닌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이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남다른 춤선은 물론, 수준급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노제의 몸값도 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안영미가 “‘스우파’ 이후 광고료가 폭등했다?”라고 묻자 노제는 “70배 정도 늘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입증하듯 노제는 수많은 광고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브레이크를 거는 일이 생겼다. 광고 업체들을 향해 갑질을 했다는 것. 노제는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리면 1건당 3천~5천만원 수준의 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소 업체 관계자들은 노제 측에 게시물 업로드 요청 했지만 계속 미뤄졌고, 이후 SNS에 올라온 사진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논란이 되자 소속사 측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 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확한 정황이 드러났고, 소속사는 그제야 다시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가 광고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기에 앞서 계약 기간과 업로드 일정을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아티스트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해왔다. 게시물 업로드 및 게시물 삭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가 협의 후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라며 “그러나 위 과정 중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 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 노제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제와 소속사의 사과로 사건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우파’ 출연 후 승승장구 하고 있던 노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건 사실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노제 또한 이러한 인기를 계속해서 누리려면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



MBN 네이버 구독 배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