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강남 한복판 마약 의심 차량…동승자는 '보험 사기' 지명수배자
입력 2022-01-04 19:20  | 수정 2022-01-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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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량을 세워두고 마약 거래를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일당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1명은 마약 소지 혐의로, 나머지 1명은 지명 수배돼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민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입니다.

검은색 외제 차량이 멈춰서 한참을 기다리고,
회색 옷을 입은 남성이 뒷좌석에 올라 탑니다.

곧이어 경찰이 도착해 차량을 수색하고, 운전자를 체포합니다.

오늘(4일) 새벽 2시쯤, "외제차량을 세워놓고, 차량 안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걸로 의심되는 남성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모습입니다.


▶ 스탠딩 : 김민형 /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곳에 세워진 차량에서 마약 12알을 발견하고, 20대 남성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

경찰은 운전자 A 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조수석에 탄 동승자 B 씨에게도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이 차량에 동승한 20대 남성 B 씨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뒷좌석에 탄 남성의 인적사항도 확보해, 마약 거래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한단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민형입니다. [peanut@mbn.co.kr]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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