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1년간 업무 수행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가 2025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8~19일 열린 워크숍에는 이번에 위촉된 영상문화, 청소년,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개정된 등급분류 기준에 대한 가이드 교육을 진행했는데 영등위는 이를 통해 신규 위원들이 등급분류 원칙과 기준에 맞춰 일관성 있고 전문성 있게 등급분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등급분류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공연추천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영화 및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광고 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외국인의 국내공연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전문위원은 영화 사전 검토 업무를 수행하며, 영상물 및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위원회는 각각 분야별 소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지정사업자의 등급분류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담당합니다.
김병재 위원장은 "위원회는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균형 있게 위촉하였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등급분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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