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주 G7에 이어 북대서양조양기구,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내부적으로 부정적 기류도 있었지만, 결국 참석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을 앞두고 미국 고위급 외교당국자는 한국을 찾았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 고위급 당국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션 오닐 /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차관보 대행
- "한국 국민들의 성공적인 대선과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하려 합니다. 또한 인도태평양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에 대해서 논의하려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친서외교에 시동을 걸었고, 우리 정부도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한미 대북 정책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또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대면 소통이 유력한 만큼, 관련 논의도 진행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대통령은 G7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의에도 참석하는 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나토에 참석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확정은 아니지만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안에서 "나토 참석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의견과 "미국 등 자유진영 국가들과 만날 수 있는 외교의 장을 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대립했지만, 결국 참여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그 래 픽 : 주재천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주 G7에 이어 북대서양조양기구,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내부적으로 부정적 기류도 있었지만, 결국 참석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을 앞두고 미국 고위급 외교당국자는 한국을 찾았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 고위급 당국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션 오닐 /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차관보 대행
- "한국 국민들의 성공적인 대선과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하려 합니다. 또한 인도태평양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에 대해서 논의하려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친서외교에 시동을 걸었고, 우리 정부도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한미 대북 정책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또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대면 소통이 유력한 만큼, 관련 논의도 진행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대통령은 G7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의에도 참석하는 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나토에 참석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확정은 아니지만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안에서 "나토 참석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의견과 "미국 등 자유진영 국가들과 만날 수 있는 외교의 장을 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대립했지만, 결국 참여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그 래 픽 : 주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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