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에는 부산 개표소 연결해보겠습니다.
부산과 경남은 이번에도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는데요.
박상호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 기자 】
저는 지금 부산 해운대구 개표소가 마련된 벡스코 제2전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약 50분 전인 8시 17분부터 투표함이 개표소로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에선 이곳을 포함한 16곳에 개표소가 설치됐습니다.
곧 투표함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당 선거사무원들은 긴장된 모습이 역력합니다.
여야 양강 후보 모두 수도권 다음으로 많이 찾은 곳이 바로 영남권이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6일을, 김문수 후보는 9일을 PK와 TK지역에서 보냈습니다.
변수는 낮은 투표율입니다.
부산과 경남은 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보다는 높아졌지만, 이번 역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이 꼴찌였던 대구는 본 투표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가까스로 전국 평균을 넘겼습니다.
민주당은 TK에서 30%대, PK에서 40%대 득표율을 목표로 했는데요.
보수세가 강한 PK와 TK의 낮은 투표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 개표소에서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영상취재 : 안동균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이번에는 부산 개표소 연결해보겠습니다.
부산과 경남은 이번에도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는데요.
박상호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 기자 】
저는 지금 부산 해운대구 개표소가 마련된 벡스코 제2전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약 50분 전인 8시 17분부터 투표함이 개표소로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에선 이곳을 포함한 16곳에 개표소가 설치됐습니다.
곧 투표함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당 선거사무원들은 긴장된 모습이 역력합니다.
여야 양강 후보 모두 수도권 다음으로 많이 찾은 곳이 바로 영남권이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6일을, 김문수 후보는 9일을 PK와 TK지역에서 보냈습니다.
변수는 낮은 투표율입니다.
부산과 경남은 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보다는 높아졌지만, 이번 역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이 꼴찌였던 대구는 본 투표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가까스로 전국 평균을 넘겼습니다.
민주당은 TK에서 30%대, PK에서 40%대 득표율을 목표로 했는데요.
보수세가 강한 PK와 TK의 낮은 투표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 개표소에서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영상취재 : 안동균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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