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으로, 국민 통합과 저출생 극복의 염원을 담아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와 인구 5만 작은 도시 전남 영광군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강진우 기자, 영남권 이 시간 투표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전라도와 경상도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투표 마감 시간이 4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남권 투표율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오전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대구는 68.6%로 평균보다 약간 떨어졌고, 경북이 70.1%, 부산과 경남은 68. 6%와 69.8%를 각각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개장터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남 하동군에 속해 있지만, 거리상으로는 하동읍내보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내에 더 가깝습니다.
그야말로 윗마을 구례 사람과 아랫마을 하동 사람이 함께 모여서 삶을 공유하는 곳인데요.
상인과 소비자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흥정을 하지만, 이질감은 전혀 없습니다.
친목 도모는 물론, 종종 혼사까지도 이어지기에 이곳에서 지역감정이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국민통합위원회는 화개장터에서 지역주의 해체와 국민통합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오늘을 사는 국민 대다수가 영호남 지역주의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세대와 남녀 간 갈라치기도 큰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은 이곳 화개장터처럼 혐오와 분열을 멈추고 화합과 상생을 이뤄낼 수 있는 지도자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개장터에서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셩상편집 : 이우주
다음으로, 국민 통합과 저출생 극복의 염원을 담아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와 인구 5만 작은 도시 전남 영광군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강진우 기자, 영남권 이 시간 투표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전라도와 경상도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투표 마감 시간이 4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남권 투표율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오전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대구는 68.6%로 평균보다 약간 떨어졌고, 경북이 70.1%, 부산과 경남은 68. 6%와 69.8%를 각각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개장터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남 하동군에 속해 있지만, 거리상으로는 하동읍내보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내에 더 가깝습니다.
그야말로 윗마을 구례 사람과 아랫마을 하동 사람이 함께 모여서 삶을 공유하는 곳인데요.
상인과 소비자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흥정을 하지만, 이질감은 전혀 없습니다.
친목 도모는 물론, 종종 혼사까지도 이어지기에 이곳에서 지역감정이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국민통합위원회는 화개장터에서 지역주의 해체와 국민통합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오늘을 사는 국민 대다수가 영호남 지역주의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세대와 남녀 간 갈라치기도 큰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은 이곳 화개장터처럼 혐오와 분열을 멈추고 화합과 상생을 이뤄낼 수 있는 지도자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개장터에서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셩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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