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문화예술재단 김선정 이사장이 시니어 시인 및 문화기획자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김 이사장은 2020년 장백 화가의 기념사업을 위해 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매년 예술제를 기획하고, 2024년에는 작가 한강과 고 장백 화가를 조명한 기획전 <장백과 한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단편영화 <송사리> 제작과 궁중한복 패션쇼 모델 참여, 시집 <사랑밖에 난 몰라> 출간 등 문학과 예술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신경림 문학제>에서도 핵심 기획자로 참여해 시낭송대회와 공연, 장터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 이사장은 “예술행사를 만들고 참여하는 것이 참 즐겁고 보람 있다”며,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기획과 참여를 적극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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