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경상남도 합천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황매산에서는 전국 최대 철쭉제가 열리고 있고, 황강변에는 작약이 만발했는데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남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황매산.
해발 900미터, 8부 능선에는 연분홍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철쭉길 사이로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인터뷰 : 하난송 / 부산 영도구
- "이 꽃들을 보니까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어떻게 주체를 못 하겠어요. 너무 황홀하고 좋습니다."
황매산 철쭉 군락지는 축구장 140개 크기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그야말로 산속에 만들어진 산상 화원인데, 올해는 좋은 날씨 탓에 빛깔이 더 곱습니다.
▶ 인터뷰 : 이재현 / 경남 합천군청 황매산관리담당
- "7~8년 동안 꽃이 냉해를 입지 않아서 색깔도 진하고 화려하고 좋습니다. 올해 25만 명 이상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붉거나 분홍빛 자태를 보이는 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들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한들거리는 모양에 상춘객들의 마음도 일렁입니다.
▶ 인터뷰 : 박정자 / 대구 수성구
- "날씨도 너무 좋고 꽃을 보니까 옛날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 좋습니다. 꽃처럼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합천 황매산 철쭉은 이번 달 중순까지, 황강변 작약의 향연은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지금 경상남도 합천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황매산에서는 전국 최대 철쭉제가 열리고 있고, 황강변에는 작약이 만발했는데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남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황매산.
해발 900미터, 8부 능선에는 연분홍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철쭉길 사이로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인터뷰 : 하난송 / 부산 영도구
- "이 꽃들을 보니까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어떻게 주체를 못 하겠어요. 너무 황홀하고 좋습니다."
황매산 철쭉 군락지는 축구장 140개 크기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그야말로 산속에 만들어진 산상 화원인데, 올해는 좋은 날씨 탓에 빛깔이 더 곱습니다.
▶ 인터뷰 : 이재현 / 경남 합천군청 황매산관리담당
- "7~8년 동안 꽃이 냉해를 입지 않아서 색깔도 진하고 화려하고 좋습니다. 올해 25만 명 이상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붉거나 분홍빛 자태를 보이는 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들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한들거리는 모양에 상춘객들의 마음도 일렁입니다.
▶ 인터뷰 : 박정자 / 대구 수성구
- "날씨도 너무 좋고 꽃을 보니까 옛날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 좋습니다. 꽃처럼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합천 황매산 철쭉은 이번 달 중순까지, 황강변 작약의 향연은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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