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증가한 반면 전문적인 정비나 관리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죠.
대구의 한 대학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자동차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섰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내연기관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에 값싼 유지비로 크게 늘었지만, 정작 전문 정비 인력은 부족합니다.
대학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전기차 배터리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이 대학은 전국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과 정비 전문 인력 300명을 양성합니다.
실제 운행 중인 차량을 분해하고 조립해 기술을 익혀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김승현 / 영남이공대 학생
- "실제 주행 가능한 자동차로 실습을 하기 때문에 실무에 나가서도 더 필요한 실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와 기아는 물론 독일 자동차 회사들과 손잡고 맞춤형 인력도 공급합니다.
▶ 인터뷰 : 이재용 / 영남이공대 총장
- "현대, 기아차를 비롯한 연간 한 1천 명 이상의 어떤 교육 수요가 있지 않겠나, 우리 대학이 제1호인 만큼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측은 기존 정비업자에게도 교육의 문을 열어주는 등 미래차 전문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영상취재 : 서동윤 VJ
영상편집 : 김민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증가한 반면 전문적인 정비나 관리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죠.
대구의 한 대학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자동차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섰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내연기관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에 값싼 유지비로 크게 늘었지만, 정작 전문 정비 인력은 부족합니다.
대학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전기차 배터리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이 대학은 전국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과 정비 전문 인력 300명을 양성합니다.
실제 운행 중인 차량을 분해하고 조립해 기술을 익혀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김승현 / 영남이공대 학생
- "실제 주행 가능한 자동차로 실습을 하기 때문에 실무에 나가서도 더 필요한 실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와 기아는 물론 독일 자동차 회사들과 손잡고 맞춤형 인력도 공급합니다.
▶ 인터뷰 : 이재용 / 영남이공대 총장
- "현대, 기아차를 비롯한 연간 한 1천 명 이상의 어떤 교육 수요가 있지 않겠나, 우리 대학이 제1호인 만큼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측은 기존 정비업자에게도 교육의 문을 열어주는 등 미래차 전문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영상취재 : 서동윤 VJ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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