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해마다 곡우인 4월 20일 전에 딴 찻잎을 우전이라 부르는데요.
올해는 이상저온으로 최상급 차 생산이 늦어졌는데, 때마침 열리는 축제 기간에 좋은 차를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싱그러운 보성의 녹차 밭을 정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새벽 안개가 가시지 않은 녹차 밭.
줄을 맞춘 듯 가지런한 연둣빛 찻잎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았습니다.
올해 햇차를 수확하는 손도 분주해졌습니다.
▶ 인터뷰 : 문정아 / 전남 보성군
- "겨울에 해풍을 이기면서 이렇게 나오는 어린 찻잎을 보니까 '아!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무렵에 딴 찻잎이 최상급 녹차인 우전이 됩니다.
▶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올해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우전 녹차 생산이 늦어졌는데, 곧 있을 축제 기간에는 좋은 품질의 녹찻잎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백종우 / 보성 백록다원 대표
- "기대가 큽니다. 올해는 아주 품질 좋은 차로 우리 관광 오신 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보성 다향대축제가 오는 2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녹차 체험과 전국 최고 티마스터를 뽑는 대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 인터뷰 : 김철우 / 전남 보성군수
- "여린 찻잎에서 퍼져나오는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봄기운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보성 다향축제에 오셔서 최고급 보성 첫물차를 직접 덖고 맛보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보성군은 일림산 철쭉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도 마련해 손님을 맞이합니다.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해마다 곡우인 4월 20일 전에 딴 찻잎을 우전이라 부르는데요.
올해는 이상저온으로 최상급 차 생산이 늦어졌는데, 때마침 열리는 축제 기간에 좋은 차를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싱그러운 보성의 녹차 밭을 정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새벽 안개가 가시지 않은 녹차 밭.
줄을 맞춘 듯 가지런한 연둣빛 찻잎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았습니다.
올해 햇차를 수확하는 손도 분주해졌습니다.
▶ 인터뷰 : 문정아 / 전남 보성군
- "겨울에 해풍을 이기면서 이렇게 나오는 어린 찻잎을 보니까 '아!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무렵에 딴 찻잎이 최상급 녹차인 우전이 됩니다.
▶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올해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우전 녹차 생산이 늦어졌는데, 곧 있을 축제 기간에는 좋은 품질의 녹찻잎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백종우 / 보성 백록다원 대표
- "기대가 큽니다. 올해는 아주 품질 좋은 차로 우리 관광 오신 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보성 다향대축제가 오는 2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녹차 체험과 전국 최고 티마스터를 뽑는 대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 인터뷰 : 김철우 / 전남 보성군수
- "여린 찻잎에서 퍼져나오는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봄기운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보성 다향축제에 오셔서 최고급 보성 첫물차를 직접 덖고 맛보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보성군은 일림산 철쭉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도 마련해 손님을 맞이합니다.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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