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립니다.
아산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전통시장이 있는 온양온천역으로 옮겼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갑니다.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이 일사불란하게 노젓기를 합니다.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노젓기 대회에 154팀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의환 / 충남 아산시
-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서 이 대회에 참석했는데 단합도 좋고 경치도 좋고 준비가 너무 잘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축제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립니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참여마당은 조선시대의 거리로 꾸며집니다.
야바위꾼이나 꽃거지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이 어우러진 체험 행사와 함께 드론쇼와 콘서트도 열립니다.
아산시는 현충사와 곡교천에서 이뤄진 지난 축제와 달리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습니다.
▶ 인터뷰 : 오세현 / 충남 아산시장
- "음식 개발을 유명 셰프들과 함께 만들고요.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와서 또 즐기고 또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아산시는 셔틀버스를 5개 권역으로 나눠 20분 간격으로 운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호 VJ
영상편집 : 이범성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립니다.
아산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전통시장이 있는 온양온천역으로 옮겼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갑니다.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이 일사불란하게 노젓기를 합니다.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노젓기 대회에 154팀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의환 / 충남 아산시
-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서 이 대회에 참석했는데 단합도 좋고 경치도 좋고 준비가 너무 잘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축제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립니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참여마당은 조선시대의 거리로 꾸며집니다.
야바위꾼이나 꽃거지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이 어우러진 체험 행사와 함께 드론쇼와 콘서트도 열립니다.
아산시는 현충사와 곡교천에서 이뤄진 지난 축제와 달리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습니다.
▶ 인터뷰 : 오세현 / 충남 아산시장
- "음식 개발을 유명 셰프들과 함께 만들고요.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와서 또 즐기고 또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아산시는 셔틀버스를 5개 권역으로 나눠 20분 간격으로 운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호 VJ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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