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가 개최지인 구미에서 열렸습니다.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등 스타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구미시는 선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른다는 각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스타, 우상혁이 가볍게 바를 뛰어넘습니다.
거침없는 점프를 이어간 우상혁은 선수 중 유일하게 2m30cm를 가뿐히 넘었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혁 / 남자 높이뛰기 선수
- "겁먹지 않고 뛰는 스타일이라 과감하게 뛰었더니 또 기분 좋게 첫 스타트가 2m 30을 뛰었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육상의 꽃 100m 경기.
총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총알처럼 튀어 나갑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발전, 49개 종목에서 1천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습니다.
높이뛰기에선 우상혁이, 남자 육상 100m에선 최강자 나마디 조엘 진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자 3천m 장애물에선 조하림이 9분59초05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조하림 / 여자 3000m 장애물 선수
- "아시아선수권에서 6위권 안으로 들어가고 한 9분 40초 정도 뛰는 게 목표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합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선수들의 기량이 굉장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이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시설 음식 그다음에 도시 인프라 이런 쪽에 집중해서 개선하고…."
구미에서는 45개국 735명의 선수가 45개 종목에서 국가의 명예를 놓고 승부를 펼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가 개최지인 구미에서 열렸습니다.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등 스타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구미시는 선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른다는 각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스타, 우상혁이 가볍게 바를 뛰어넘습니다.
거침없는 점프를 이어간 우상혁은 선수 중 유일하게 2m30cm를 가뿐히 넘었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혁 / 남자 높이뛰기 선수
- "겁먹지 않고 뛰는 스타일이라 과감하게 뛰었더니 또 기분 좋게 첫 스타트가 2m 30을 뛰었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육상의 꽃 100m 경기.
총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총알처럼 튀어 나갑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발전, 49개 종목에서 1천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습니다.
높이뛰기에선 우상혁이, 남자 육상 100m에선 최강자 나마디 조엘 진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자 3천m 장애물에선 조하림이 9분59초05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조하림 / 여자 3000m 장애물 선수
- "아시아선수권에서 6위권 안으로 들어가고 한 9분 40초 정도 뛰는 게 목표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합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선수들의 기량이 굉장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이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시설 음식 그다음에 도시 인프라 이런 쪽에 집중해서 개선하고…."
구미에서는 45개국 735명의 선수가 45개 종목에서 국가의 명예를 놓고 승부를 펼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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