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인천운항관리센터가 관내 여객선 20척에 대해 관계기관(해양수산부, 한국선급, 해양경찰, KOMSA)과 합동 특별점검을 했습니다.
봄 행락철을 대비한 이번 특별점검에는 여객선 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위촉한 국민안전감독관이 참여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드론과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고소구역(레이더스캐너) 및 발열구역을 점검하는 등 봄철 농무기를 대비해 레이더, 무중신호장치(기적), VHF 통신기, GPS 장비 등 항해·통신 장비를 집중점검 하였으며, 식별된 부적합 사항은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박진규 인천운항관리센터 센터장은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바닷길을 제공하고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와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를 통해 봄 행락철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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