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937년에 지어진 충북도청 본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오는 7월 공사에 앞서 그림책을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했는데, 충북도민들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책을 보고, 대학생들은 벽에 그림을 그립니다.
한쪽에는 그림책들로 가득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스마트 패드에 입력된 명령에 따라 로봇이 춤을 춥니다.
충북도청 본관 1층에 비어 있던 공간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장으로 꾸며졌습니다.
▶ 인터뷰 : 권오영 / 충북 청주시
-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또 책도 보고 해서 너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937년 지어진 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앞서 시범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건립 중인 제2청사가 7월 완공되면, 3층 건물인 본관 사무실을 비우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합니다.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과 전시관, 휴게시설 등을 만들어 내년 1월 도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당산터널과 청사 광장에 이어 이번 복합문화공간까지 완성되면 원도심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인터뷰 : 김영환 / 충청북도지사
- "'큰 정원과 광장을 갖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아이들을 거기에 앉혀야겠다…."
다음 달부터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도청 본관 앞 정원을 도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호 VJ
영상편집 : 김상진
지난 1937년에 지어진 충북도청 본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오는 7월 공사에 앞서 그림책을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했는데, 충북도민들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책을 보고, 대학생들은 벽에 그림을 그립니다.
한쪽에는 그림책들로 가득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스마트 패드에 입력된 명령에 따라 로봇이 춤을 춥니다.
충북도청 본관 1층에 비어 있던 공간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장으로 꾸며졌습니다.
▶ 인터뷰 : 권오영 / 충북 청주시
-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또 책도 보고 해서 너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937년 지어진 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앞서 시범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건립 중인 제2청사가 7월 완공되면, 3층 건물인 본관 사무실을 비우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합니다.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과 전시관, 휴게시설 등을 만들어 내년 1월 도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당산터널과 청사 광장에 이어 이번 복합문화공간까지 완성되면 원도심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인터뷰 : 김영환 / 충청북도지사
- "'큰 정원과 광장을 갖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아이들을 거기에 앉혀야겠다…."
다음 달부터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도청 본관 앞 정원을 도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호 VJ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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