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96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진 구미 1국가산업단지가 문화산업단지로 변신합니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모델로 문화와 예술은 물론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1970년대 섬유와 전자로 수출을 주도한 경북 구미 1국가산업단지.
2000년 이후 대기업 이전으로 지금은 곳곳이 비었습니다.
50년 된 낡은 산단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국내 1호 문화산단으로 바꿉니다.
6년간 2700억 원이 드는데, 미국 뉴욕의 도심 공원인 센트럴파크가 모델입니다.
문 닫은 방직 공장에 라면 테마거리와 익스트림 스포츠 등 청년문화센터를 갖춘 문화 공원으로 만듭니다.
▶ 인터뷰 : 김미성 / 경북 구미시
- "공원이 없어서 아무래도 여기 아파트도 있고 이러니까, 가까운데 지으면 주민들이 안 좋겠어요?"
특히 청년들을 위한 460실 규모의 기숙사는 물론 세계적인 호텔도 짓습니다.
또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을 돕는 벤처 지원 시설도 들어섭니다.
구미시는 산단 내 도로와 공원도 새로 만들고, 신산업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정체되고 퇴보하는 산단이 아니라 다시 청년들이 들어오고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그래서 도시가 경쟁력 있고 지속 성장하는 도시가 되는 그 계기가…."
낙후된 산업단지가 청년과 시민들이 찾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196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진 구미 1국가산업단지가 문화산업단지로 변신합니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모델로 문화와 예술은 물론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1970년대 섬유와 전자로 수출을 주도한 경북 구미 1국가산업단지.
2000년 이후 대기업 이전으로 지금은 곳곳이 비었습니다.
50년 된 낡은 산단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국내 1호 문화산단으로 바꿉니다.
6년간 2700억 원이 드는데, 미국 뉴욕의 도심 공원인 센트럴파크가 모델입니다.
문 닫은 방직 공장에 라면 테마거리와 익스트림 스포츠 등 청년문화센터를 갖춘 문화 공원으로 만듭니다.
▶ 인터뷰 : 김미성 / 경북 구미시
- "공원이 없어서 아무래도 여기 아파트도 있고 이러니까, 가까운데 지으면 주민들이 안 좋겠어요?"
특히 청년들을 위한 460실 규모의 기숙사는 물론 세계적인 호텔도 짓습니다.
또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을 돕는 벤처 지원 시설도 들어섭니다.
구미시는 산단 내 도로와 공원도 새로 만들고, 신산업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정체되고 퇴보하는 산단이 아니라 다시 청년들이 들어오고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그래서 도시가 경쟁력 있고 지속 성장하는 도시가 되는 그 계기가…."
낙후된 산업단지가 청년과 시민들이 찾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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