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앞서 보신 것처럼 경기도 이천시가 도시 환경 개선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님 스튜디오에 모시고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여쭤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시장님. 이천시의 화려한 조명, 거기다 광장의 버스킹…. 오래된 것들에 대해서 이제 새롭게 많이 바뀌는 것 같은 모습들이 보이는데, 어떤 변화들이 더 있는지 얘기 좀 해 주시죠.
【 답변 】
네. 지금 이제 저희가 사실 설봉공원이라고 이천의 대표적인 공원이 있습니다. 거기를 작년에 더 포근하고 또 아름답게 잘 꾸며놨어요. 주민들 쉼터로 꾸며놓고 또 거기뿐 아니고 분수대 오거리라고 옛날에 꾸며놨던 곳이 있는데 거기를 우리가 미디어 파사드를 넣고 교통이나 경관이나 이런 걸 개선을 해서 현재는 그 학생들이 거기서 버스킹도 하고 또 시민들이 와서 대화도 하고 이렇게 즐기는 공간으로 랜드마크로 우리가 조성해놨어요.
그리고 그거 말고도 우리가 복하천 3·4 수변공원에 캠핑장 있죠. 캠핑장을 최고의 캠핑장을 우리가 최초로 사이트별로 화장실이 따로 있고 그리고 냉장고도 있고 샤워실도 따로 있고 이렇게 아주 최고급으로 꾸며놨습니다.
【 질문 2 】
이천시에 경사가 있었어요. 경기형 과학고…. 이게 사실 경기도에….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천시보다 인구 더 많은 도시가 좀 있지 않습니까? 이천시가 이렇게 된 데는 뭔가 노하우 내지는 뭔가 비법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 답변 】
한마디로요. 저는 우리가 과학고 유치를 하게 된 게 말씀하신 대로 지금 뭐 용인이나 큰 데가 많잖아요. 반도체만 하더라도…. 평택도 있고 그런데 이것을 유치하게 된 게 저는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당초에 이제 누가 물어볼 때도 그렇고 여기 유치 가능성이 어떻게 되느냐 이럴 때 저는 2%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 주민들이 진짜 열광적으로 노력해 주셨고 또 응원을 해 주셨어요.
과학고가 지금 중리택지지구하고 이천 역세권이 있는 중일동 일대 3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하려고 합니다.
경기형 과학고가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한 학교가 아니다. 우리 이천 과학고는 SK 하이닉스와 또 반도체 소·부·장 기업,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지역 자원을 함께 연계해서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또 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미리 습득하는 실무형 교육을 추진할 것입니다.
【 질문 3 】
제가 알기에는 봄마다 이천에서는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걸로 아는데 이번 달이죠. 축제 준비 잘 되고 있는지 오시면 어떤 거 구경할 수 있는지 어떤 거 사 갈 수 있는지 자랑 좀 해주시죠.
【 답변 】
올해가 이제 39번째인데요. 올해의 주제가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저희가 예스파크라고 도자기 마을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사기막골하고 두 군 데서 지금 열 계획인데요.
도자기의 우수성하고 현대 도자기의 조화를 강조하는 전시, 판매 또 체험, 먹을거리 공연 등 다양하게 이제 프로그램을 준비할 건데요. 사실 도자기라는 걸 우리가 생각하면 그 전통적인 것만을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 반려견이나 반려묘 이런 것들이 상당히 인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우리 대한민국 대표 명장님들이 이천이 제일 많습니다. 27분 계세요. 그래서 명장님들하고 또 현대 작가들이 '신묘한 동물전' 이렇게 도자기로 좀 빚어서 전시관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 질문 4 】
알겠습니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천시가 운영을 하죠. 진짜 24시간을 다 맡길 수 있다고요?
【 답변 】
그럼요. 처음으로 한번 해본 건데 그 0세부터 무조건 갓난아기 때부터 12세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아이들을 24시간 365일 운영을 해요.
그러니까 하루도 쉬는 날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애들은 거기서 공부도 가르쳐요.
그런데 이제 처음에는 저는 SOS 개념으로 갑자기 아기 맡길 곳이 없어서 이럴 때 맡기면 참 좋겠다 그래서 했는데 지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산후조리원에서 같이 아기 낳은 산후조리원의 엄마들이 아기 거기다 맡겨놓고 1시간에 천 원이거든요.
맡겨놓고 차 한잔하고 이런 여유도 가지시더라고요. 상당히 인기 많습니다.
【 질문 5 】
그러면 이제 미래 청년 정책 어떤 걸 구상하고 계시는지 말씀을 해 주시죠.
【 답변 】
지금 제가 현재 하고 있는 게 있는 것만도 우리 미래의 이천은 청년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마도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아마도 제일 처음에 도입한 것 같은데요. 청년 특별보좌관을 저희가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청년 인재 DB 등록 제도도 제가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시의 각종 위원회나 토론회에 청년들을 참여시켜서요. 그래서 그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요. 또 취임 이후에 그 청년 일자리 카페, 청년이룸이라는 거를 저희가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가서 취업이나 창업 이런 거를 상담도 해주고요.
또 취업을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케어하는 청년 취업 올 케어 사업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뭐 이렇게 머리 하는 것도 지원해 주고 의상도 지원해 주고 면접할 때…. 이런 거를 다 해주는데 이런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 질문 6 】
그럼 마지막으로 이제 TV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이천시민 여러분한테 이제 임기가 이 정도 남았는데 내가 요거 꼭 한번 해보고 싶다 하시는 거 부분들 얘기해 주시죠.
【 답변 】
저는요. 올해 제가 목표로 삼은 것이 우선은 첫 번째로는 민생 안정이에요.
민생 안정이고 두 번째는 우리가 신산업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이천에서 먹고살게 해줘야 하겠다.
세 번째는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일상적으로 늘 느끼는 행복으로 만들어 주겠다 그래서 이런 환경도 바꿔주고 또 우리가 신산업도 육성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하여튼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할 테니까요.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또 MBN을 애청하시는 우리 시청자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앵커 】
네. 오늘 시장님 말씀 듣고 나니까 이제 이천시를 더는 시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이천쌀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담구성 : 이재호 기자
대담편집 : 신현준 PD
네. 앞서 보신 것처럼 경기도 이천시가 도시 환경 개선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님 스튜디오에 모시고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여쭤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시장님. 이천시의 화려한 조명, 거기다 광장의 버스킹…. 오래된 것들에 대해서 이제 새롭게 많이 바뀌는 것 같은 모습들이 보이는데, 어떤 변화들이 더 있는지 얘기 좀 해 주시죠.
【 답변 】
네. 지금 이제 저희가 사실 설봉공원이라고 이천의 대표적인 공원이 있습니다. 거기를 작년에 더 포근하고 또 아름답게 잘 꾸며놨어요. 주민들 쉼터로 꾸며놓고 또 거기뿐 아니고 분수대 오거리라고 옛날에 꾸며놨던 곳이 있는데 거기를 우리가 미디어 파사드를 넣고 교통이나 경관이나 이런 걸 개선을 해서 현재는 그 학생들이 거기서 버스킹도 하고 또 시민들이 와서 대화도 하고 이렇게 즐기는 공간으로 랜드마크로 우리가 조성해놨어요.
그리고 그거 말고도 우리가 복하천 3·4 수변공원에 캠핑장 있죠. 캠핑장을 최고의 캠핑장을 우리가 최초로 사이트별로 화장실이 따로 있고 그리고 냉장고도 있고 샤워실도 따로 있고 이렇게 아주 최고급으로 꾸며놨습니다.
【 질문 2 】
이천시에 경사가 있었어요. 경기형 과학고…. 이게 사실 경기도에….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천시보다 인구 더 많은 도시가 좀 있지 않습니까? 이천시가 이렇게 된 데는 뭔가 노하우 내지는 뭔가 비법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 답변 】
한마디로요. 저는 우리가 과학고 유치를 하게 된 게 말씀하신 대로 지금 뭐 용인이나 큰 데가 많잖아요. 반도체만 하더라도…. 평택도 있고 그런데 이것을 유치하게 된 게 저는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당초에 이제 누가 물어볼 때도 그렇고 여기 유치 가능성이 어떻게 되느냐 이럴 때 저는 2%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 주민들이 진짜 열광적으로 노력해 주셨고 또 응원을 해 주셨어요.
과학고가 지금 중리택지지구하고 이천 역세권이 있는 중일동 일대 3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하려고 합니다.
경기형 과학고가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한 학교가 아니다. 우리 이천 과학고는 SK 하이닉스와 또 반도체 소·부·장 기업,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지역 자원을 함께 연계해서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또 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미리 습득하는 실무형 교육을 추진할 것입니다.
【 질문 3 】
제가 알기에는 봄마다 이천에서는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걸로 아는데 이번 달이죠. 축제 준비 잘 되고 있는지 오시면 어떤 거 구경할 수 있는지 어떤 거 사 갈 수 있는지 자랑 좀 해주시죠.
【 답변 】
올해가 이제 39번째인데요. 올해의 주제가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저희가 예스파크라고 도자기 마을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사기막골하고 두 군 데서 지금 열 계획인데요.
도자기의 우수성하고 현대 도자기의 조화를 강조하는 전시, 판매 또 체험, 먹을거리 공연 등 다양하게 이제 프로그램을 준비할 건데요. 사실 도자기라는 걸 우리가 생각하면 그 전통적인 것만을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 반려견이나 반려묘 이런 것들이 상당히 인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우리 대한민국 대표 명장님들이 이천이 제일 많습니다. 27분 계세요. 그래서 명장님들하고 또 현대 작가들이 '신묘한 동물전' 이렇게 도자기로 좀 빚어서 전시관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 질문 4 】
알겠습니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천시가 운영을 하죠. 진짜 24시간을 다 맡길 수 있다고요?
【 답변 】
그럼요. 처음으로 한번 해본 건데 그 0세부터 무조건 갓난아기 때부터 12세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아이들을 24시간 365일 운영을 해요.
그러니까 하루도 쉬는 날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애들은 거기서 공부도 가르쳐요.
그런데 이제 처음에는 저는 SOS 개념으로 갑자기 아기 맡길 곳이 없어서 이럴 때 맡기면 참 좋겠다 그래서 했는데 지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산후조리원에서 같이 아기 낳은 산후조리원의 엄마들이 아기 거기다 맡겨놓고 1시간에 천 원이거든요.
맡겨놓고 차 한잔하고 이런 여유도 가지시더라고요. 상당히 인기 많습니다.
【 질문 5 】
그러면 이제 미래 청년 정책 어떤 걸 구상하고 계시는지 말씀을 해 주시죠.
【 답변 】
지금 제가 현재 하고 있는 게 있는 것만도 우리 미래의 이천은 청년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마도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아마도 제일 처음에 도입한 것 같은데요. 청년 특별보좌관을 저희가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청년 인재 DB 등록 제도도 제가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시의 각종 위원회나 토론회에 청년들을 참여시켜서요. 그래서 그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요. 또 취임 이후에 그 청년 일자리 카페, 청년이룸이라는 거를 저희가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가서 취업이나 창업 이런 거를 상담도 해주고요.
또 취업을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케어하는 청년 취업 올 케어 사업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뭐 이렇게 머리 하는 것도 지원해 주고 의상도 지원해 주고 면접할 때…. 이런 거를 다 해주는데 이런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 질문 6 】
그럼 마지막으로 이제 TV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이천시민 여러분한테 이제 임기가 이 정도 남았는데 내가 요거 꼭 한번 해보고 싶다 하시는 거 부분들 얘기해 주시죠.
【 답변 】
저는요. 올해 제가 목표로 삼은 것이 우선은 첫 번째로는 민생 안정이에요.
민생 안정이고 두 번째는 우리가 신산업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이천에서 먹고살게 해줘야 하겠다.
세 번째는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일상적으로 늘 느끼는 행복으로 만들어 주겠다 그래서 이런 환경도 바꿔주고 또 우리가 신산업도 육성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하여튼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할 테니까요.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또 MBN을 애청하시는 우리 시청자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앵커 】
네. 오늘 시장님 말씀 듣고 나니까 이제 이천시를 더는 시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이천쌀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담구성 : 이재호 기자
대담편집 : 신현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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