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인공지능 AI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AI 등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화두는 단연 AI, 인공지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역 업체는 관련 기술이나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문을 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공학전문대학원.
10여 명의 학생이 교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입니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AI 인재로 거듭니다.
▶ 인터뷰 : 옥 진 / 공학전문대학원생
- "업무를 하다 보니까 (AI 관련)이론적인 지식도 많이 필요해졌고 이렇게 최근에 좋은 기회로 듣게 되어서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서…."
특히 교수와 학생들이 기술 등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면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 인터뷰 : 이건우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 "회사가 요구하는 문제 그걸 같이 풀어서 하면 지역 산업에도 도움이 되고…."
첫 입학생은 모두 20명, 수료 후 구미 반도체와 방산 기업 등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또 숙련된 전문화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육성해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학업에 필요한 첨단 연구시설 등을 지원합니다.
전문대학원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범성
인공지능 AI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AI 등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화두는 단연 AI, 인공지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역 업체는 관련 기술이나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문을 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공학전문대학원.
10여 명의 학생이 교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입니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AI 인재로 거듭니다.
▶ 인터뷰 : 옥 진 / 공학전문대학원생
- "업무를 하다 보니까 (AI 관련)이론적인 지식도 많이 필요해졌고 이렇게 최근에 좋은 기회로 듣게 되어서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서…."
특히 교수와 학생들이 기술 등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면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 인터뷰 : 이건우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 "회사가 요구하는 문제 그걸 같이 풀어서 하면 지역 산업에도 도움이 되고…."
첫 입학생은 모두 20명, 수료 후 구미 반도체와 방산 기업 등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또 숙련된 전문화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육성해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학업에 필요한 첨단 연구시설 등을 지원합니다.
전문대학원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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