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오늘] '내란 혐의 공범' 김용현 등 재판 시작 / 경찰, 마약 등 민생범죄 집중 단속 / 김새론 유족, '명예훼손 혐의' 유튜버 고소

오늘(17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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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7일) 시작됩니다.
목요일에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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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17일)부터 6월 말까지 마약과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주요 민생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특히, 최근 30대 이하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가운데 온라인과 유흥가 일대,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지를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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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김새론 씨의 유족 측이 오늘(17일) 유튜버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합니다.

유족 측은 고소 취지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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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