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 Feat. Anderson. Paak)가 적수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3월 2주차(3월 6~12일) 주간차트 1위에 지드래곤의 '투 배드'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투 배드는 지니뮤직 3월 2주차 실시간 차트 1위 자리를 167시간 점령하고, 일간차트에선 7일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투 배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드러머인 앤더슨 팩과 함께 부른 세련된 힙합곡으로 앨범출시 후 지니 일간차트 1위 자리를 연속 15일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월 발표한 '홈 스위트 홈'(Feat. 태양 & 대성)도 지니 일간차트 1위를 70일간 차지했는데 새로운 곡 '파워' 등이 지드래곤의 과거 출시 곡 스트리밍 소비도 같이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파워' 앨범 출시 후 2017년에 발매된 '무제'와 2013년에 발매된 '삐딱하게'의 스트리밍도 동반 상승하며 새로운 세대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3월 2주차 지니뮤직 주간차트 2위는 아이브의 '레블 하트'가 차지했고 3~4위는 지드래곤의 '홈 스위트 홈'과 최근 급부상한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각각 올랐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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