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천만 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가 올해는 시범경기부터 구름 관중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팬들이 뿜어내는 응원 열기가 야구장을 뒤덮고 있습니다.
신영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세먼지로 하늘은 뿌옇지만,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얼굴은 밝습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부르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겨우내 애타게 기다려온 야구를 즐깁니다.
지난 일요일, 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아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며 올해도 흥행 대박을 예고한 프로야구!
▶ 스탠딩 : 신영빈 / 기자
- "제가 관중석에 서 있는 지금 시각은 오후 2시가 조금 안 됐는데요. 평일 낮에 열린 시범 경기에도 이렇게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오늘 경기 너무 보고 싶어서 일부러 (근무) 대타를 구해서 어렵게 왔거든요."
"동물이 겨울잠 자는 듯이 (야구를 기다리면서) 유튜브에 또 하이라이트 찾아보고…"
흥행 열기 속 펼쳐지는 올해 시범경기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고졸 신인들의 맹활약입니다.
한화는 칼날 제구력의 권민규와 150km를 손쉽게 던지는 정우주가 나란히 1군 경쟁력을 증명 중!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배찬승과 19번째 생일에 홈런을 신고한 거포 유망주 함수호를 보는 삼성도 속이 든든합니다.
여기에 벌써부터 남다른 속도를 자랑한 지난해 최고의 선수 KIA 김도영과 여전한 불방망이를 뽐낸 KT 로하스처럼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한 MVP 후보들까지!
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채운 시범경기가 더 뜨겁고 강렬해질 정규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신영빈입니다.
[ welcome@mbn.co.kr ]
영상취재: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이동민 ***
그래픽: 이은재 @@@
지난해 천만 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가 올해는 시범경기부터 구름 관중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팬들이 뿜어내는 응원 열기가 야구장을 뒤덮고 있습니다.
신영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세먼지로 하늘은 뿌옇지만,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얼굴은 밝습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부르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겨우내 애타게 기다려온 야구를 즐깁니다.
지난 일요일, 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아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며 올해도 흥행 대박을 예고한 프로야구!
▶ 스탠딩 : 신영빈 / 기자
- "제가 관중석에 서 있는 지금 시각은 오후 2시가 조금 안 됐는데요. 평일 낮에 열린 시범 경기에도 이렇게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오늘 경기 너무 보고 싶어서 일부러 (근무) 대타를 구해서 어렵게 왔거든요."
"동물이 겨울잠 자는 듯이 (야구를 기다리면서) 유튜브에 또 하이라이트 찾아보고…"
흥행 열기 속 펼쳐지는 올해 시범경기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고졸 신인들의 맹활약입니다.
한화는 칼날 제구력의 권민규와 150km를 손쉽게 던지는 정우주가 나란히 1군 경쟁력을 증명 중!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배찬승과 19번째 생일에 홈런을 신고한 거포 유망주 함수호를 보는 삼성도 속이 든든합니다.
여기에 벌써부터 남다른 속도를 자랑한 지난해 최고의 선수 KIA 김도영과 여전한 불방망이를 뽐낸 KT 로하스처럼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한 MVP 후보들까지!
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채운 시범경기가 더 뜨겁고 강렬해질 정규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신영빈입니다.
[ welcome@mbn.co.kr ]
영상취재: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이동민 ***
그래픽: 이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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