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대해 "윤 대통령은 개선장군처럼 나타났는데 이재명 얼굴은 노래지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제(9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재명은) 서둘러 대선을 치러 지지율이 높을 때 당선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씨는 "우리 불사조 석열이 오빠 살아 돌아왔다"며 "(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이) 방송에 3000번 출연하게 해주겠다며 걱정하지 말라고도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52일 만에 구치소에서 나온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며 인사했습니다.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경호 차량이 서울 구치소에서 나오자 지지자 600여 명은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윤 대통령도 여러 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0일) 민주당을 향해 "다시 탄핵병이 도졌냐"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힌 민주당을 비판한 것인데요.
유 전 의원은 "검찰총장의 결정이 무슨 불법에 해당하는 거냐"며 "걸핏하면 탄핵을 남발해서 사법과 행정을 마비시키니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국민이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지인들에게 총 4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최다승 투수였던 윤성환은 구단 투수 최초 영구결번 후보 0순위로 꼽혔으나 같은 해 불거졌던 '승부조작 논란'에 사기 혐의까지 더해져 팀에서 퇴출당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1. "윤 대통령 출소하자 이재명 얼굴 노래지더라"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대해 "윤 대통령은 개선장군처럼 나타났는데 이재명 얼굴은 노래지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제(9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재명은) 서둘러 대선을 치러 지지율이 높을 때 당선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씨는 "우리 불사조 석열이 오빠 살아 돌아왔다"며 "(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이) 방송에 3000번 출연하게 해주겠다며 걱정하지 말라고도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 지지자 향해 주먹 '불끈'…구치소 나온 윤 대통령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52일 만에 구치소에서 나온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며 인사했습니다.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경호 차량이 서울 구치소에서 나오자 지지자 600여 명은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윤 대통령도 여러 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3. 유승민 "민주당 탄핵병 다시 도졌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0일) 민주당을 향해 "다시 탄핵병이 도졌냐"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힌 민주당을 비판한 것인데요.
유 전 의원은 "검찰총장의 결정이 무슨 불법에 해당하는 거냐"며 "걸핏하면 탄핵을 남발해서 사법과 행정을 마비시키니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국민이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 전 삼성 투수 윤성환,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지인들에게 총 4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최다승 투수였던 윤성환은 구단 투수 최초 영구결번 후보 0순위로 꼽혔으나 같은 해 불거졌던 '승부조작 논란'에 사기 혐의까지 더해져 팀에서 퇴출당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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