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달 여만에 공개 행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책을 출간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연극 무대를 찾은 겁니다.
한 전 대표는 개헌을 촉구하며 개헌에 소극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헌법이 아니라 자기 몸 지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베이지색 코트를 입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의 한 극장가에 도착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을 관람한 뒤 '안보'를 강조하며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 "소극장에 모인 이 마음이 대한민국을 더 안전하고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 전 대표가 공개 석상에 나선 건 77일 만입니다.
지난주 저서를 출간하며 '개헌론'에 군불을 지핀 한 전 대표는 개헌에 소극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 "그분은 5년 동안 범죄 혐의를 피하고 싶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분의 문제는 헌법을 지키려는 게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29번의 탄핵 시도와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국민이 또 겪게 해선 안 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는 5일에도 북 콘서트를 열어 공개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김정연
지난해 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달 여만에 공개 행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책을 출간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연극 무대를 찾은 겁니다.
한 전 대표는 개헌을 촉구하며 개헌에 소극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헌법이 아니라 자기 몸 지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베이지색 코트를 입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의 한 극장가에 도착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을 관람한 뒤 '안보'를 강조하며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 "소극장에 모인 이 마음이 대한민국을 더 안전하고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 전 대표가 공개 석상에 나선 건 77일 만입니다.
지난주 저서를 출간하며 '개헌론'에 군불을 지핀 한 전 대표는 개헌에 소극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 "그분은 5년 동안 범죄 혐의를 피하고 싶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분의 문제는 헌법을 지키려는 게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29번의 탄핵 시도와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국민이 또 겪게 해선 안 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는 5일에도 북 콘서트를 열어 공개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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