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 씨의 아버지 고 심기택 씨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심혜진 씨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혜진 씨는 CF 퀸으로서 스타덤에 오른 뒤 영화 '결혼 이야기', '은행나무 침대', '초록물고기', '박봉곤 가출사건' 등에서 열연하며 스타 배우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심혜진 씨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등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나타내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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