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수업 배제돼 짜증…함께 죽으려 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살해한 교사가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윤 대통령, '조서 증거 채택' 직접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조서를 탄핵심판 증거로 채택한 헌법재판소에 직접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평의 때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 권성동 "이재명이 국정혼란 주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정 혼란의 주범이라고 직격하며 분권형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 '명태균 특검법' 발의…"이달 내 처리"
민주당 등 야6당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하고 이달 내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