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라북도 전주에는 시민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카페가 있습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인 고립 가구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하자는 취지에서 운영 중인 복지사업인데요.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양한 종류의 라면이 진열돼 있고, 냄비에선 라면이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동네 주민들과 함께 먹는 라면 맛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 인터뷰 : 양말자 / 동네 주민
-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혼자 집에 있으면 더 걱정스럽고 춥고 그런데…."
편의점이나 식당처럼 보이지만, 돈을 받는 점원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으로 운영 중인 '함께 라면' 카페입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함께 라면 카페에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고립된 위기가구를 사회 밖으로 나오도록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는데, 6개월 만에 1만 5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 인터뷰 : 한지원 /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 부장
- "라면 한 그릇 먹자 하고 찾아오셨을 때 저희가 그분들을 관찰하고 조기 위험을 저희는 발굴할 수 있거든요. 발굴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서…."
입소문이 나면서 사업장은 8곳으로 늘었고, 라면을 기부하는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웃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함께 라면'이 좋은 사회복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전라북도 전주에는 시민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카페가 있습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인 고립 가구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하자는 취지에서 운영 중인 복지사업인데요.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양한 종류의 라면이 진열돼 있고, 냄비에선 라면이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동네 주민들과 함께 먹는 라면 맛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 인터뷰 : 양말자 / 동네 주민
-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혼자 집에 있으면 더 걱정스럽고 춥고 그런데…."
편의점이나 식당처럼 보이지만, 돈을 받는 점원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으로 운영 중인 '함께 라면' 카페입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함께 라면 카페에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고립된 위기가구를 사회 밖으로 나오도록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는데, 6개월 만에 1만 5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 인터뷰 : 한지원 /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 부장
- "라면 한 그릇 먹자 하고 찾아오셨을 때 저희가 그분들을 관찰하고 조기 위험을 저희는 발굴할 수 있거든요. 발굴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서…."
입소문이 나면서 사업장은 8곳으로 늘었고, 라면을 기부하는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웃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함께 라면'이 좋은 사회복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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