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2일 막을 내린 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축제가 열린 23일 동안 역대 최대인 186만 명이 다녀가면서 20년 축제 중 최고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천어 손맛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거대한 얼음판이 가득 찼습니다.
짜릿한 손맛은 추위도 잊게 합니다.
"와~ 아빠가 잡았다!!"
▶ 스탠딩 : 장진철 / 기자
- "얼음판은 아직 단단하게 얼어 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는 연장하지 않고 예정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기간 23일 동안 화천을 찾은 방문객 수는 무려 186만 명.
100만 명 넘는 손님들이 찾아와 불가사의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올해는 200만을 목전에 둔 새 기록을 썼습니다.
▶ 인터뷰 : 가비야 / 인도 관광객
- "SNS에서 보고 여기 왔는데요. 엄청 재미있어요. 그리고 외국인들이랑 한국인들이랑 따로따로 있으니까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특히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고, 바가지 상술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화천의 숙박시설과 식당은 외지 손님들로 채워졌고, 10억 원에 달하는 농산물도 전 세계로 팔려나갔습니다.
▶ 인터뷰 : 최문순 / 강원 화천군수
- "금년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오셨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도 여느 때보다도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184만 명이 찾았던 지난 2019년 경제적 효과가 1,3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할 때 올해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측합니다.
MBN뉴스 장진철입니다. [mbnstar@mbn.co.kr]
영상취재 : 정의정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지난 2일 막을 내린 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축제가 열린 23일 동안 역대 최대인 186만 명이 다녀가면서 20년 축제 중 최고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천어 손맛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거대한 얼음판이 가득 찼습니다.
짜릿한 손맛은 추위도 잊게 합니다.
"와~ 아빠가 잡았다!!"
▶ 스탠딩 : 장진철 / 기자
- "얼음판은 아직 단단하게 얼어 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는 연장하지 않고 예정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기간 23일 동안 화천을 찾은 방문객 수는 무려 186만 명.
100만 명 넘는 손님들이 찾아와 불가사의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올해는 200만을 목전에 둔 새 기록을 썼습니다.
▶ 인터뷰 : 가비야 / 인도 관광객
- "SNS에서 보고 여기 왔는데요. 엄청 재미있어요. 그리고 외국인들이랑 한국인들이랑 따로따로 있으니까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특히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고, 바가지 상술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화천의 숙박시설과 식당은 외지 손님들로 채워졌고, 10억 원에 달하는 농산물도 전 세계로 팔려나갔습니다.
▶ 인터뷰 : 최문순 / 강원 화천군수
- "금년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오셨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도 여느 때보다도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184만 명이 찾았던 지난 2019년 경제적 효과가 1,3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할 때 올해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측합니다.
MBN뉴스 장진철입니다. [mbnstar@mbn.co.kr]
영상취재 : 정의정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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