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간담회 이후 정국 수습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됐습니다.
한 총리는 내일(9일) 예정되어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례회동은 취소하면서 국무위원을 소집해 분야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주 월요일 대통령과 국무총리 간 열린 주례회동이 전격 취소된 건 당정이 국정권한을 위임받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한 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도 국무위원 간담회로 변경됐습니다.
총리실은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아닌 현 상황에 대한 수습방안 논의"라며 변경 이유를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약 40분 동안 진행됐는데, 간담회 직후 한 총리는 말없이 퇴장했습니다.
▶ 인터뷰 : 한덕수 / 국무총리
- "(오늘 간담회 결과 한 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담회에서 책임총리제 이야기도 좀 나왔나요?)…."
한 총리와 국무위원들은 국정 상황에 대해 외교, 안보, 경제 등 분야별로 집중적으로 챙겨야 하는 현안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국민들이 불편 없게 안정감 있게 각 부처에서 해야 할 일을 잘 챙기자는 취지의 (국무총리의) 당부 말씀이 있으셨고요."
한 총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국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취재: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
그 래 픽: 박경희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간담회 이후 정국 수습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됐습니다.
한 총리는 내일(9일) 예정되어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례회동은 취소하면서 국무위원을 소집해 분야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주 월요일 대통령과 국무총리 간 열린 주례회동이 전격 취소된 건 당정이 국정권한을 위임받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한 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도 국무위원 간담회로 변경됐습니다.
총리실은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아닌 현 상황에 대한 수습방안 논의"라며 변경 이유를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약 40분 동안 진행됐는데, 간담회 직후 한 총리는 말없이 퇴장했습니다.
▶ 인터뷰 : 한덕수 / 국무총리
- "(오늘 간담회 결과 한 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담회에서 책임총리제 이야기도 좀 나왔나요?)…."
한 총리와 국무위원들은 국정 상황에 대해 외교, 안보, 경제 등 분야별로 집중적으로 챙겨야 하는 현안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국민들이 불편 없게 안정감 있게 각 부처에서 해야 할 일을 잘 챙기자는 취지의 (국무총리의) 당부 말씀이 있으셨고요."
한 총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국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취재: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
그 래 픽: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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