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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진행 : 송주영 MBN 기자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24일, 윤 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참석)
녹화일 : 2024년9월25일(수)
[전문]
○ 앵 커> 김건희 여사 관련 얘긴데 이 명품 가방 준 최재영 목사요. 수심위에서 기소 권고 의견 8대 7로 나왔잖아요?
● 김재원> 네.
○ 앵 커> 검사 출신이시니까 또 누구보다 깊게 생각을 하실 텐데, 어떻게 판단하세요?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 김재원> 아니 근데 수사심의위원회라는 데에서 김건희 여사는 무혐의 처분하라고 권고하고 준 사람은 또 기소하라고 권고 8대 7이대요? 그렇게 권고를 했는데 이제 뭐 검찰에서 판단을 해야죠. 우리가 수사 기록도 보지 않고 무슨 주장 했는지도 사실 잘 모르는 판에 그 내용을 판단할 수는 없죠. 다만, 저는 그분이 최재영 목사라는 분이 사람을 함정에 빠트려서 반드시 망신을 주고 그리고 또 가능하면 형사처벌도 받게 하기 위해서 접근해서 온갖 감언이설로 접근해서 물건을 고가의 선물을 주고 그걸 받도록 하고 또 그것이 범죄가 될 수 있도록 어쨌든, 자기가 그 전후 사정을 만들어서 그렇게 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이게 잘 성립되지 않으니, 내가 이게 범죄가 맞다. 내가 저지른 게 분명히 범죄가 맞다고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가서 보통 변호사는 범죄가 있는 사람이라도 억울한 점이 있으니 이런 점으로 보면 범죄의 혐의가 가볍다든지 아니면, 이건 억울하다. 그래서 범죄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변호사인데. 이 변호사는요. 이 사람은 범죄가 맞는데 당신들이 왜 죄를 묻지 않느냐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같이 간 변호사거든요? 법조 윤리에 맞는 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렇게 해서 억지로 해서 8대 7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러면 어쨌든, 인적구성이 좀 달라졌다 하더라도 수사심의위원회에서 한쪽은 유죄, 한쪽은 무죄로 만들었잖아요? 그럼 판단은 검찰에서 해야죠.
○ 앵 커> 그렇죠. 근데 이게 똑같은 사건에서 준 사람과 받은 사람에 대한 판단이 수심위에서 결과가 완전 정반대가 났어요. 근데 이게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체제에서 첫 검찰의 판단을 국민이 이제 지켜보는 상황이 된 거란 말이에요.
● 김재원> 근데 이거 뭐 또 전임 검찰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그거와 같이 처리하라고 돼서 또 같이 처리를 해야 되겠죠. 근데 주가조작 사건도 제가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네거티브 대응 총괄 클린선거 전략 본부장을 맡았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 내지 검증도 총괄을 했어요. 그래서 하다 보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요. 근데 지금 이번에 이제 문제가 된 사안은 손 모 씨인가요?
○ 앵 커> 네. 손 모 씨. 전주.
● 김재원> 예. 그 전주가 방조죄로 기소되었는데 2심에서는 유죄가 됐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 사건이 1심에서는 그분이 공동정범으로 그냥 공범으로 같이 주가 조작팀하고 같이 움직였다해서 기소가 되어서 무죄가 났거든요? 그래서 방조범으로 기소했는데 사실, 관여 사항은 검찰에서 보기는 이 사람은 주범들하고 동등한 정도로 했다고 보고 공동정범으로 기소를 했다가 무죄가 나니까 항소심 방조범으로 기소한 거거든요? 근데 김건희 여사는 처음부터 방조범으로도 기소할 수 없어서 지금 그냥 두고 있는 거잖아요? 이 사건을 보려고. 근데 손 모 씨하고 똑같이 놓고 같은 전주다. 이래가지고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데 실제로 관여한 정도나 방식이 전혀 달라요. 그러니까, 손 모 씨는 직접 주가조작 시세 조정하는 사람들하고 수시로 연락을 하면서 다만, 저 사람들이 실제 시세 조정을 해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도와준다는 고의가 있으면서 움직인 것으로 보이고 김건희 여사는 애당초 그분들하고 연락이 없어요. 그러니까, 도와준다는 방조의 고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 대기, 저 수사가 종결되지 않는 것뿐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것도 지금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에서는 전부다 가치판단을 하겠죠. 사실판단과. 그래서 지금 최재영이라는 분, 남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목사잖아요? 죄를 사해주려는 목사가 아니고. 그리고 내 의뢰인이 죄가 있다는 걸 입증하려는 변호사 그런 분들하고 같이 지금 엮어있는 이 사건도 같이 판단을 해야 되겠죠.
○ 앵 커> 이 사건이 원래 이번 주에 검찰 최종 결론 좀 내릴 거로 이 명품 가방 관련해서는 내릴 거로 봤는데 이게 결론이 좀 미뤄질 수 있을까요?
● 김재원> 글쎄 그거는 뭐 제가 검사님들 마음을 어떻게 알겠어요. 제가 뭐.
○ 앵 커> 메커니즘을 좀 아시잖아요. 검사 출신이시니까.
● 김재원> 요즘 후배들은 많이 달라진 것 같더라고요. 제가 조사받아보니까. (웃음)
○ 앵 커> 아니 근데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는 손 모 씨 2심 판결 나고서는 같은 선상에서 봐야 한다. 보도가 나온 이유 중의 하나는 전혀 소통을 안 했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김건희 여사가 통화하면서 연락받았죠? 이런 했던 그런 통화 내역들도 좀 얘기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 김재원> 그래서 그 연락 받았죠? 라는 것이 누구냐라는 거죠. 누구냐. 이게 이야기하면 길어지는데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계좌를 맡겨놓고 거래를 하면 증권회사에서 연락이 오잖아요. 매출, 매입. 그에 대한 대답 상황에 대한 진술이다. 그렇게 조사가 다 돼 있다고 하던데 그 점만 빼가지고 지금 어디서 또 그런 자료가 있으니까 그걸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고 지금 알려지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근데 사실은, 무관한 내용이라고 저는 알고 있어요. 물론, 이것은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수사 기록을 읽어본 적도 없고 하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모르고. 다만, 대선 때 클린선거 전략 본부장으로서 제가 총괄 지휘를 하면서 받은 보고의 내용이에요.
○ 앵 커> 저희가 이건 수사 기록을 좀 보면서 얘기를 해야 되는 거라서 좀 여기서 넘어가고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제기가 됐잖아요?
● 김재원> 네.
○ 앵 커> 그 유명한 명태균 씨.
● 김재원> 그러니까 그분 유명하다는데 저는 왜 몰랐는지.
○ 앵 커> 그러니까. 모르신다. 21년 정치 생활하셨는데 국민의힘에서
● 김재원> 제가 얼굴을 봤을지는 몰라도 저는 명 씨 성가진 사람은 명세빈 밖에 몰라요.
○ 앵 커> 그렇게 말씀하셨더라고요. 인연이 없으셔도 듣지도 못하셨어요?
● 김재원> 못 들었어요.
○ 앵 커> 심지어 이분 경남에서 활동을 그렇게 하셨다는데.
● 김재원> 저는 경남하고 무관한 경북이에요.
○ 앵 커> 인근이라. (웃음) 그래도 저는 경상도 아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 김재원> 아니 그러니까, 실제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유명한 사람이면 제가 알았을 거예요. 전략적으로 유명하다든지, 여론조사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던데 그런 제가 대선 때 전략 본부장이잖아요? 그리고 그중에 무슨 안철수 의원과의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하던데 그 단일화가 저는 제가 제일 잘 알아요. 저도 안철수 후보 당시 대선 후보에 후원회장이 이신범 전 의원이었는데 그분께서 단일화 과정에 적극 호의적이셔서 제가 만나고 대화도 하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그때 윤석열 후보께 지금 저쪽에 분위기가 이러니까 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단일화 노력을 해볼까요? 보고 드리니까 지금 장제원 의원과 이태규 의원이 협상 진행 중인데 곧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까 좀 기다려보자고 해가지고 기다리니까 하루 후에 그 결론이 났거든요. 하루 이틀 후에?
○ 앵 커> 네.
● 김재원> 근데 그 만난 게 몇 번 만나지도 않았어요. 근데 단일화 한 달 전부터 그분이 설치고 다녔다잖아요?
○ 앵 커> 네.
● 김재원> 그러면 애당초 양쪽에서 단일화 이야기가 전혀 없을 때 이분이 이제 벌써 보따리 싸가지고 보따리 장사하러 왔다 갔다 한 거죠. 저는 그래서 상황을 잘 믿지 않아요. 이분 이야기 빨리 신속하게 조사해서 전부 좀 밝혔으면 좋겠어요.
○ 앵 커> 이분 약간 좀 재밌는 게 이분 그거 올렸잖아요? 이준석,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새벽 4시 칠불사에서 그…
● 김재원> 칠불사의 밤.
○ 앵 커> 예. 그 삽질.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삽질하면서 나무 심는 거 사진 올렸던 거 보셨어요?
● 김재원> 저는 그런 거 가지고 볼 시간 없는데
○ 앵 커> 왜 올린 건지를 모르겠더라고요.
● 김재원> 아니, 지금 이제 명 그분께서 싸우고 있는 대상이 여러 명이에요.
○ 앵 커> 그렇죠.
● 김재원> 지금 우선, 김영선 전 의원님과 다툼이 좀 있고 또 김영선 전 의원님의 보좌관과도 다툼이 있고. 그 과정인데 실제 칠불사에서 만날 당시는 김영선 의원님과 아주 공동운명체처럼 움직였다고 보여져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로부터 받은 메시지,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 한 번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내용도 저는 확인한 적이 없지만, 이준석 대표의 표현에 의하면 전혀 도와주지 못한다는 내용이었고.
○ 앵 커> 나는 힘이 없습니다.
● 김재원> 그 내용을 가지고 지금 이제 활용을 해서 폭로를 하겠다. 뭐 이렇게 하면서 칠불사에서 만난 거잖아요? 그리고 그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 어쨌든, 비례대표 1번을 달라. 3번이라도 주자. 이런 대화가 오간 것이 이제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원내대표의 이야기잖아요?
○ 앵 커> 네. 천하람 의원.
● 김재원> 이게 지금 선거법상의 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이제 명 그분은 지금 이준석 대표는 나는 단칼에 잘랐다. 그러니까, 나는 관여 안 했고 천하람 의원이 3번이라도 주자고 해가지고 뭐 이틀 동안 거기 있었다면서요? 기자회견 뭐?
○ 앵 커> 근데 또 그 이준석 의원이 또 얘기하기로는 이틀 동안 나름의 계약서 비슷하게 그걸 작성하는 거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없다고 또 얘기를 했어요.
● 김재원> 아니 그래서 뭐 좀 바뀌었는데.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그런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가 10월 10일까지 공소시효가 남은 선거법 위반 사건의 대상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아마 홍매화를 심을 당시 칠불사에서 홍매화를 심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요. 뭐 징표라든지 뭔가 했을 수가 있죠. 알 수는 없지만.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지금 암시하면서 지금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게 뭔가 사실이 아니다고 압박하는 거 아닌가.
○ 앵 커> 그러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준석 의원이 스님하고 명태균 씨가 이준석 의원은 새벽 4시에 서울로 올려고 하는데 홍매화를 좀 심고 가라고 그 홍매화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예요. 차 앞에서. 그러면서 삽을 주면서 심으라고 그래서 거기서 본인이 보고 있다가 심고 나온 거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게 사실이라면 이걸 왜 올렸을까? 이게 뭘까? 자꾸 이게 의혹에 의혹을 자꾸.
● 김재원> 그래서 우리가 뭐 그런 우리가 연작이 봉황의 뜻을 다할 필요는 없는 거거든요. 근데 어쨌든, 이 사건은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건이자, 아주 더티게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검찰에서 지금 10월 10일까지 빨리 수사해서 결과 발표하고 그리고 처벌할 사람 처벌하면 돼요.
○ 앵 커> 근데 일단 이게 아직까지 어쨌든,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물증이 없잖아요. 그래서 괜히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막 이 얘기 저 얘기 그냥 나오는 거잖아요?
● 김재원> 그러니까 빨리 조사하는 게 좋죠.
○ 앵 커> 근데 여권 내 기류는 지금 어떤가요?
● 김재원> 아니 그러니까 여권 내 기류 뭐 제가 다 대변할 수도 없는 일이고 한데, 지금, 이 상황에서 당사자인 김영선 의원도 관계없다. 김 여사 관계없다.
○ 앵 커> 김영선 의원은 이 모 씨를 고발까지 했더라고요.
● 김재원> 하여튼, 왔다 갔다 해요. 그 이야기가. 근데 어쨌든, 거기에 관계없다는 이야기고 명태균 씨 그분도 김 여사는 도와줄 수 없다고 했다. 근데 도와줄 수 없다고 한 거를 왜 폭로하려고 하셨는지 난 그건 또 이해가 안 가요. 그렇잖아요. 조사를 해봐야죠. 그리고 이준석 대표도 문자 메시지 이거 보니까 별 오히려, 완결성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하여튼,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말로 폭로를 해야 되잖아. 그간의 사정이 이렇고 막 폭로를 해야 되는데 그분들이 그렇게 할 그 당시에 그렇게 해봤자 전후 사정이 불분명하다고 이준석 대표가 판단을 했겠죠. 원래 이준석 대표는 아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우호적인 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심하게 공격적으로 나왔을 수도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자신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관계자들이 전부 김건희 여사 관계없다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언론에서는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도를 하고 그걸 공격의 소재로 삼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수사기관에서 빨리 수사해 발표를 하고 야당이 또 특검하자고 하겠지만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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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송주영 MBN 기자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24일, 윤 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참석)
녹화일 : 2024년9월25일(수)
[전문]
○ 앵 커> 김건희 여사 관련 얘긴데 이 명품 가방 준 최재영 목사요. 수심위에서 기소 권고 의견 8대 7로 나왔잖아요?
● 김재원> 네.
○ 앵 커> 검사 출신이시니까 또 누구보다 깊게 생각을 하실 텐데, 어떻게 판단하세요?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 김재원> 아니 근데 수사심의위원회라는 데에서 김건희 여사는 무혐의 처분하라고 권고하고 준 사람은 또 기소하라고 권고 8대 7이대요? 그렇게 권고를 했는데 이제 뭐 검찰에서 판단을 해야죠. 우리가 수사 기록도 보지 않고 무슨 주장 했는지도 사실 잘 모르는 판에 그 내용을 판단할 수는 없죠. 다만, 저는 그분이 최재영 목사라는 분이 사람을 함정에 빠트려서 반드시 망신을 주고 그리고 또 가능하면 형사처벌도 받게 하기 위해서 접근해서 온갖 감언이설로 접근해서 물건을 고가의 선물을 주고 그걸 받도록 하고 또 그것이 범죄가 될 수 있도록 어쨌든, 자기가 그 전후 사정을 만들어서 그렇게 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이게 잘 성립되지 않으니, 내가 이게 범죄가 맞다. 내가 저지른 게 분명히 범죄가 맞다고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가서 보통 변호사는 범죄가 있는 사람이라도 억울한 점이 있으니 이런 점으로 보면 범죄의 혐의가 가볍다든지 아니면, 이건 억울하다. 그래서 범죄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변호사인데. 이 변호사는요. 이 사람은 범죄가 맞는데 당신들이 왜 죄를 묻지 않느냐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같이 간 변호사거든요? 법조 윤리에 맞는 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렇게 해서 억지로 해서 8대 7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러면 어쨌든, 인적구성이 좀 달라졌다 하더라도 수사심의위원회에서 한쪽은 유죄, 한쪽은 무죄로 만들었잖아요? 그럼 판단은 검찰에서 해야죠.
○ 앵 커> 그렇죠. 근데 이게 똑같은 사건에서 준 사람과 받은 사람에 대한 판단이 수심위에서 결과가 완전 정반대가 났어요. 근데 이게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체제에서 첫 검찰의 판단을 국민이 이제 지켜보는 상황이 된 거란 말이에요.
● 김재원> 근데 이거 뭐 또 전임 검찰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그거와 같이 처리하라고 돼서 또 같이 처리를 해야 되겠죠. 근데 주가조작 사건도 제가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네거티브 대응 총괄 클린선거 전략 본부장을 맡았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 내지 검증도 총괄을 했어요. 그래서 하다 보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요. 근데 지금 이번에 이제 문제가 된 사안은 손 모 씨인가요?
○ 앵 커> 네. 손 모 씨. 전주.
● 김재원> 예. 그 전주가 방조죄로 기소되었는데 2심에서는 유죄가 됐다는 거잖아요? 근데 그 사건이 1심에서는 그분이 공동정범으로 그냥 공범으로 같이 주가 조작팀하고 같이 움직였다해서 기소가 되어서 무죄가 났거든요? 그래서 방조범으로 기소했는데 사실, 관여 사항은 검찰에서 보기는 이 사람은 주범들하고 동등한 정도로 했다고 보고 공동정범으로 기소를 했다가 무죄가 나니까 항소심 방조범으로 기소한 거거든요? 근데 김건희 여사는 처음부터 방조범으로도 기소할 수 없어서 지금 그냥 두고 있는 거잖아요? 이 사건을 보려고. 근데 손 모 씨하고 똑같이 놓고 같은 전주다. 이래가지고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데 실제로 관여한 정도나 방식이 전혀 달라요. 그러니까, 손 모 씨는 직접 주가조작 시세 조정하는 사람들하고 수시로 연락을 하면서 다만, 저 사람들이 실제 시세 조정을 해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도와준다는 고의가 있으면서 움직인 것으로 보이고 김건희 여사는 애당초 그분들하고 연락이 없어요. 그러니까, 도와준다는 방조의 고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 대기, 저 수사가 종결되지 않는 것뿐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것도 지금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에서는 전부다 가치판단을 하겠죠. 사실판단과. 그래서 지금 최재영이라는 분, 남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목사잖아요? 죄를 사해주려는 목사가 아니고. 그리고 내 의뢰인이 죄가 있다는 걸 입증하려는 변호사 그런 분들하고 같이 지금 엮어있는 이 사건도 같이 판단을 해야 되겠죠.
○ 앵 커> 이 사건이 원래 이번 주에 검찰 최종 결론 좀 내릴 거로 이 명품 가방 관련해서는 내릴 거로 봤는데 이게 결론이 좀 미뤄질 수 있을까요?
● 김재원> 글쎄 그거는 뭐 제가 검사님들 마음을 어떻게 알겠어요. 제가 뭐.
○ 앵 커> 메커니즘을 좀 아시잖아요. 검사 출신이시니까.
● 김재원> 요즘 후배들은 많이 달라진 것 같더라고요. 제가 조사받아보니까. (웃음)
○ 앵 커> 아니 근데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는 손 모 씨 2심 판결 나고서는 같은 선상에서 봐야 한다. 보도가 나온 이유 중의 하나는 전혀 소통을 안 했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김건희 여사가 통화하면서 연락받았죠? 이런 했던 그런 통화 내역들도 좀 얘기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 김재원> 그래서 그 연락 받았죠? 라는 것이 누구냐라는 거죠. 누구냐. 이게 이야기하면 길어지는데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계좌를 맡겨놓고 거래를 하면 증권회사에서 연락이 오잖아요. 매출, 매입. 그에 대한 대답 상황에 대한 진술이다. 그렇게 조사가 다 돼 있다고 하던데 그 점만 빼가지고 지금 어디서 또 그런 자료가 있으니까 그걸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고 지금 알려지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근데 사실은, 무관한 내용이라고 저는 알고 있어요. 물론, 이것은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수사 기록을 읽어본 적도 없고 하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모르고. 다만, 대선 때 클린선거 전략 본부장으로서 제가 총괄 지휘를 하면서 받은 보고의 내용이에요.
○ 앵 커> 저희가 이건 수사 기록을 좀 보면서 얘기를 해야 되는 거라서 좀 여기서 넘어가고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제기가 됐잖아요?
● 김재원> 네.
○ 앵 커> 그 유명한 명태균 씨.
● 김재원> 그러니까 그분 유명하다는데 저는 왜 몰랐는지.
○ 앵 커> 그러니까. 모르신다. 21년 정치 생활하셨는데 국민의힘에서
● 김재원> 제가 얼굴을 봤을지는 몰라도 저는 명 씨 성가진 사람은 명세빈 밖에 몰라요.
○ 앵 커> 그렇게 말씀하셨더라고요. 인연이 없으셔도 듣지도 못하셨어요?
● 김재원> 못 들었어요.
○ 앵 커> 심지어 이분 경남에서 활동을 그렇게 하셨다는데.
● 김재원> 저는 경남하고 무관한 경북이에요.
○ 앵 커> 인근이라. (웃음) 그래도 저는 경상도 아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 김재원> 아니 그러니까, 실제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유명한 사람이면 제가 알았을 거예요. 전략적으로 유명하다든지, 여론조사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던데 그런 제가 대선 때 전략 본부장이잖아요? 그리고 그중에 무슨 안철수 의원과의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하던데 그 단일화가 저는 제가 제일 잘 알아요. 저도 안철수 후보 당시 대선 후보에 후원회장이 이신범 전 의원이었는데 그분께서 단일화 과정에 적극 호의적이셔서 제가 만나고 대화도 하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그때 윤석열 후보께 지금 저쪽에 분위기가 이러니까 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단일화 노력을 해볼까요? 보고 드리니까 지금 장제원 의원과 이태규 의원이 협상 진행 중인데 곧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까 좀 기다려보자고 해가지고 기다리니까 하루 후에 그 결론이 났거든요. 하루 이틀 후에?
○ 앵 커> 네.
● 김재원> 근데 그 만난 게 몇 번 만나지도 않았어요. 근데 단일화 한 달 전부터 그분이 설치고 다녔다잖아요?
○ 앵 커> 네.
● 김재원> 그러면 애당초 양쪽에서 단일화 이야기가 전혀 없을 때 이분이 이제 벌써 보따리 싸가지고 보따리 장사하러 왔다 갔다 한 거죠. 저는 그래서 상황을 잘 믿지 않아요. 이분 이야기 빨리 신속하게 조사해서 전부 좀 밝혔으면 좋겠어요.
○ 앵 커> 이분 약간 좀 재밌는 게 이분 그거 올렸잖아요? 이준석,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새벽 4시 칠불사에서 그…
● 김재원> 칠불사의 밤.
○ 앵 커> 예. 그 삽질.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삽질하면서 나무 심는 거 사진 올렸던 거 보셨어요?
● 김재원> 저는 그런 거 가지고 볼 시간 없는데
○ 앵 커> 왜 올린 건지를 모르겠더라고요.
● 김재원> 아니, 지금 이제 명 그분께서 싸우고 있는 대상이 여러 명이에요.
○ 앵 커> 그렇죠.
● 김재원> 지금 우선, 김영선 전 의원님과 다툼이 좀 있고 또 김영선 전 의원님의 보좌관과도 다툼이 있고. 그 과정인데 실제 칠불사에서 만날 당시는 김영선 의원님과 아주 공동운명체처럼 움직였다고 보여져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로부터 받은 메시지,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 한 번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내용도 저는 확인한 적이 없지만, 이준석 대표의 표현에 의하면 전혀 도와주지 못한다는 내용이었고.
○ 앵 커> 나는 힘이 없습니다.
● 김재원> 그 내용을 가지고 지금 이제 활용을 해서 폭로를 하겠다. 뭐 이렇게 하면서 칠불사에서 만난 거잖아요? 그리고 그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 어쨌든, 비례대표 1번을 달라. 3번이라도 주자. 이런 대화가 오간 것이 이제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원내대표의 이야기잖아요?
○ 앵 커> 네. 천하람 의원.
● 김재원> 이게 지금 선거법상의 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이제 명 그분은 지금 이준석 대표는 나는 단칼에 잘랐다. 그러니까, 나는 관여 안 했고 천하람 의원이 3번이라도 주자고 해가지고 뭐 이틀 동안 거기 있었다면서요? 기자회견 뭐?
○ 앵 커> 근데 또 그 이준석 의원이 또 얘기하기로는 이틀 동안 나름의 계약서 비슷하게 그걸 작성하는 거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없다고 또 얘기를 했어요.
● 김재원> 아니 그래서 뭐 좀 바뀌었는데.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그런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가 10월 10일까지 공소시효가 남은 선거법 위반 사건의 대상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아마 홍매화를 심을 당시 칠불사에서 홍매화를 심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요. 뭐 징표라든지 뭔가 했을 수가 있죠. 알 수는 없지만.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지금 암시하면서 지금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게 뭔가 사실이 아니다고 압박하는 거 아닌가.
○ 앵 커> 그러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준석 의원이 스님하고 명태균 씨가 이준석 의원은 새벽 4시에 서울로 올려고 하는데 홍매화를 좀 심고 가라고 그 홍매화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예요. 차 앞에서. 그러면서 삽을 주면서 심으라고 그래서 거기서 본인이 보고 있다가 심고 나온 거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게 사실이라면 이걸 왜 올렸을까? 이게 뭘까? 자꾸 이게 의혹에 의혹을 자꾸.
● 김재원> 그래서 우리가 뭐 그런 우리가 연작이 봉황의 뜻을 다할 필요는 없는 거거든요. 근데 어쨌든, 이 사건은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건이자, 아주 더티게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검찰에서 지금 10월 10일까지 빨리 수사해서 결과 발표하고 그리고 처벌할 사람 처벌하면 돼요.
○ 앵 커> 근데 일단 이게 아직까지 어쨌든,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물증이 없잖아요. 그래서 괜히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막 이 얘기 저 얘기 그냥 나오는 거잖아요?
● 김재원> 그러니까 빨리 조사하는 게 좋죠.
○ 앵 커> 근데 여권 내 기류는 지금 어떤가요?
● 김재원> 아니 그러니까 여권 내 기류 뭐 제가 다 대변할 수도 없는 일이고 한데, 지금, 이 상황에서 당사자인 김영선 의원도 관계없다. 김 여사 관계없다.
○ 앵 커> 김영선 의원은 이 모 씨를 고발까지 했더라고요.
● 김재원> 하여튼, 왔다 갔다 해요. 그 이야기가. 근데 어쨌든, 거기에 관계없다는 이야기고 명태균 씨 그분도 김 여사는 도와줄 수 없다고 했다. 근데 도와줄 수 없다고 한 거를 왜 폭로하려고 하셨는지 난 그건 또 이해가 안 가요. 그렇잖아요. 조사를 해봐야죠. 그리고 이준석 대표도 문자 메시지 이거 보니까 별 오히려, 완결성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하여튼,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말로 폭로를 해야 되잖아. 그간의 사정이 이렇고 막 폭로를 해야 되는데 그분들이 그렇게 할 그 당시에 그렇게 해봤자 전후 사정이 불분명하다고 이준석 대표가 판단을 했겠죠. 원래 이준석 대표는 아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우호적인 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심하게 공격적으로 나왔을 수도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자신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관계자들이 전부 김건희 여사 관계없다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언론에서는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도를 하고 그걸 공격의 소재로 삼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수사기관에서 빨리 수사해 발표를 하고 야당이 또 특검하자고 하겠지만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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