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글날 연휴 서울 곳곳 '도로 통제'…불꽃축제·마라톤·대규모 집회까지
입력 2022-10-07 15:11  | 수정 2022-10-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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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0월 5일 열린
지난 2019년 10월 5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주)한화가 선보인 불꽃 연출 모습. / 사진 = 한화그룹 제공
토요일 '불꽃축제', 일요일 '달리기 축제', 월요일 '대규모 집회'
9일·10일 '비바람' 치는 궂은 날씨…교통 사정 더 나빠질 듯

한글날 연휴인 이번 주말 서울 도심 등에서 대규모 행사와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오늘(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내일(8일) 오후 7시 20분부터 약 1시간가량 '2022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보다도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찰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고 필요시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를 추가로 통제할 예정입니다.


또한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한강 교량이나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글날인 9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2022 서울 달리기 대회' 행사가 개최됩니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경복궁을 순회한 뒤, 을지로와 청계천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인해 세종대로·을지로·청계천로 등 도심권 도로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숭례문과 광화문 사이 세종대로 구간: 오전 6시~8시 22분 ▲남대문로·소공로·을지로 구간: 오전 7시 35분~8시 57분 ▲청계천 광교부터 용두동 고산자교 사이 청계천로 구간: 오전 7시 51분부터 10시 10분 ▲시청삼거리부터 모전교 구간: 오전 7시 10분~10시 30분까지 각각 통제됩니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입간판 415개와 플래카드 836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1,4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개천절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개천절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0일 월요일에는 수만 명 규모의 보수단체 집회가 열립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은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일대에 집회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고, 오후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경찰은 세종로터리에서 대한문로터리 구간은 가변차로를 운영하며, 좌회전과 유턴을 금지하고 직진만 허용할 예정입니다.

심지어 9일과 10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가 예보돼 교통 사정이 더 나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사·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 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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