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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백패커' 백종원→딘딘, 마지막 힐링 출장... 총결산부터 미방분까지 [종합]
입력 2022-10-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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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가 마지막 캠프를 떠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백팩 메고 출장 아닌 힐링 캠핑을 떠난 ‘백패커즈’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의뢰서를 받았다. 그 안에는 포상 휴가권이 있었고, 백패커즈는 출장이 아닌 캠핑을 떠났다. 딘딘은 "우리 메뉴 뭐 준비할지 서로한테 말하지 말고, 각자 비밀 메뉴를 준비해서 오자"고 제안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백종원은 "오늘 진짜 부담없다. 진짜 '백패커'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좋은 날씨에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캠핑장에 도착한 백종원은 "커피나 끓여. 믹스커피나 타 봐"라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보현은 "내려 드리겠다. 제 거 가져왔다"고 말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캠핑에 진심인 안보현은 가방 안에서 수많은 캠핑용품을 자랑했고, 그는 "커피 물을 감성으로 끓일까요? 빨리 끓일까요?"라며 물었다. 이어 "감성으로 갈 거면 불 피우는 거 자체를 알코올램프를 한다"며 "빠르게 하고 싶으시면 요즘은 초소형 스토브를 쓴다. 백패커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들고 다니는 소형 스토브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본 백종원은 "지금 말하는 게 캠핑 용품 업체에서 나온 사람 같다"며 웃었다. 이에 안보현은 "난 이런 프로그램인 줄 나왔다"며 실소했다.
딘딘은 "마지막회니까 내가 꿈꿔왔던 것과 내가 배운 걸 합쳐서, 1회 때 햄버거 하지 않았냐. 그걸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생트러플에 한우와 감자튀김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딘딘은 멤버들에 준비한 생트러플을 자랑했다. 딘딘은 "생트러플이다. 또 구하는데가 있다. 거의 트러플 공장이다"며 너스레 떨었다.
백종원은 요리 시작에 앞서 화로를 설치했고, 멤버들에 "고기 가져온 사람들은 불 옆에 걸어라. 아사도는 이렇게 만드는 거다"고 말했다. 딘딘은 한우로 패티, 비법소스에 절인 트러플까지 넣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햄버거를 먹기전 감자튀김을 트러플 소스에 찍어 먹으며 "소스는 일단 합격. 소스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햄버거 맛으로 "장난 아니다"며 극찬했다. 안보현도 "고든 램지도 울고 가겠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총결산에서 "지금까지 총 몇 명에게 밥을 해줬을까요?"라며 "총 인원은 3,708명이다"고 말했다. 딘딘은 "미친 거 아니야? 4명이서? 이건 노동청 가야 한다"며 분노했다. 이어 "관리받으러 가니까 손목이 아작(?)났다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던 백종원은 "네가 아작났으면 우린 깁스를 했니?"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패커' 미방분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기상선 부식 창고에 있는 남은 재료만으로 요리 만들기 의뢰가 있었고, 백종원과 멤버들은 닭개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거지닭'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물에 황토 진흙을 넣어 개어줬고, 이어 연잎을 펼쳐 안에 재워진 닭을 넣었다. 백종원은 화로에 넣은 닭을 꺼내며 "이거 화석이 됐겠는데?"라고 당황해 했다.
그 모습을 본 오대환은 "진짜 거지닭이네? 백종원 이름에 큰일 났다"며 도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우여곡절 끝에 거지닭을 살려냈지만, 그는 "이걸 먹으면서 인생의 쓴맛을 느끼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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