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검 증축 설계에 희림건축 선정
입력 2022-10-05 16:13  | 수정 2022-10-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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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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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내 건설사업 1위 업체...위원회 결정 그대로 반영한 것"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별관 증축 공사 공모에 김건희 여사가 대표인 코바나콘텐츠를 후원했던 설계사무소, 희림건축이 선정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증축 설계용역 일반 공모에서 희림건축 정영균 대표가 낸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중앙지검 별관은 현재 5층 규모인데 2025년까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증축할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774억 3천만 원, 설계비로는 35억 1천 721만 원이 책정됐습니다.

희림건축은 지난 4월에도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의 설계·감리 용역을 맡아 수행한 업체인데, 앞서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회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차례 후원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법무부는 "희림건축은 국내 건설 사업 관리(CM) 부문 1위 업체로 세종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 등 주요 건축물 설계를 맡았다"며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들이 설계내용의 합리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결정한 심사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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