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포스코케미칼에 3년간 5천억 지원
입력 2022-09-30 17:54  | 수정 2022-09-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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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사업의 일환으로 포스코케미칼의 2차전지 사업에 5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30일 NH농협은행은 포스코케미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차전지는 방전 후 충전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뜻한다.
1회 사용한 후 버려야 하는 배터리에 비해 폐기물 배출량이 적고, 화석연료 차량을 대체할 전기차에 사용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5000억원 규모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 관련 국내외 설비 시설 투자로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4~6배 끌어올릴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2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20%, 매출 24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친환경 미래 소재인 2차전지 사업의 성장을 위해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ESG 실천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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