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 대통령 부부 옆에 선 여성…알고보니 현대가 며느리
입력 2022-09-30 17:06  | 수정 2022-09-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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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 열린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지난 7월 28일 열린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정 사장, 정현선 씨와 '아산서원'서 인연 맺어 결혼 후 득녀

지난 7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옆에 선 여성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며느리이자 정기선(40) HD 현대 사장의 아내인 정현선(28) 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씨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보인 건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7월 28일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는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한 정조대왕함을 진수하는 날이어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정기선 HD 현대 사장, 군 주요 지휘자, 국회의원, 대통령실 참모진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진수식과 기념 촬영 현장에서 정 사장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업계에서는 진수식에 선주의 부인이 참석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전했습니다.

정 사장 부부는 2020년 결혼했는데 당시 정몽준 이사장은 결혼식에서 "며느리는 어떤 분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민국의 건강한 여성”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도 정 씨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습니다.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 1994년생인 정 씨는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UIC) 아시아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얻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연세대 학생 홍보대사를 맡았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뜻을 담아 만든 ‘아산서원’의 온라인 홍보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산서원'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20년 7월 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결혼했습니다. 결혼 1년 후인 지난해 득녀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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