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주로 간 지 48일만에…누리호에 실린 연세대 위성 지상국과 교신 성공
입력 2022-08-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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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꼬마위성 중 연세대팀이 만든 '미먼'(MIMAN)이 분리된 지 48일 만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박상영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에 따르면 연세대 지상국은 지난 22일 오후 4시경 미먼에서 보내는 상태정보인 비콘 신호를 처음으로 수신했다. 이후 미먼이 한반도를 지나갈 ? 마다 하루에 두 번 지상국에서 신호를 받고있다.
미먼은 지난 6월 21일 누리호에 실린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돼 발사됐으며 7월 5일 분리됐지만 교신이 이뤄지지 않고있었다. 미먼은 지상국과 장기간 교신이 안 되면 자동으로 통신시스템을 리셋하게끔 프로그래밍 돼어 있는데, 리셋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통신이 가능해 진 것으로 연세대 측은 보고 있다. 다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먼이 너무 빠르게 회전하고 있어 태양전지판을 통한 충전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추정돼, 연구팀이 향후 운용 방법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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