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 가고 찜통더위…낮 최고 34도, 일부 지역 소나기
입력 2022-07-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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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이어지는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더위가 이어지는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낮 최고 기온이 28~34도에 형성되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에 형성되며 전날인 24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특보 지역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강원영서, 충북,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표됐으나 내일은 그 외 지역에서도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27일부터는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단인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 상공을 완전히 장악해 '열돔'에 들어간 것 같은 찜통더위를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내일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산지, 충북 북부, 경상권 내륙에 5~40㎜ 내외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는 있으나 비가 그친 뒤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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