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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손담비♥이규혁 "10년전 몰래 연애…혼전임신 NO"→동거 일상 공개('동상이몽2)
입력 2022-05-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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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손담비, 이규혁 예비 부부가 10년 전 프로그램에서 만나 비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안영미가 스페셜MC로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안영미가 저랑 잘 안 맞는데 유일하게 맞는 게, 가정 얘기를 잘 안 한다는 것"이라 말했다.
안영미는 2년째 기러기 신혼생활 중인 탓, 그는 "연애하는 것 같겠다"는 김숙의 말에 "연애도 이런 연애면 헤어졌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얼마 전 웨딩 화보를 통해 결혼 2년 만에 처음 남편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미국에서 언제 올 지 몰라 식을 못 잡는 거다. 그래서 사진만이라도 찍자고 했다. 사진 찍었더니 주름이 자글자글해 리마인드 웨딩같더라"고 털어놨다.
안영미는 남편과의 영화같은 만남을 이야기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원래 그가 게스트로 등장한 라디오의 청취자였다고. 김숙은 "남편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안영미가 반했다. 막상 만났는데 외모가 김구라급이라 실망했단 얘기가 있더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외모가 김구라가 아니라, 느낌이 비슷하다. 키 크고 풍채가 비슷하다"며 "얼굴은 약간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영화 아쿠아맨의 주연 배우.
이어 "김구라씨와 비슷하다 했던 건 성격이다. 굉장히 이성적이고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제가 싸이코패스라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새 운명부부로 손담비, 이규혁이 합류하게 되며 예비신부 손담비가 동상이몽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담비는 안영미와 함께 취중진담 토크쇼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안영미는 이날 "정말 같이 방송할 때만 해도 외롭다, 외롭다 했었다. 근데 어느 날 결혼한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담비 남편) 이규혁이 내 가장 친한 동생이다. 쉽게 말해 저희 집에 유일하게 들어와 잠을 잔 인간"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규혁은 현재 스케이팅 감독으로 있으며 그 전까진 26년간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해왔다.
이규혁은 "혼자 살 뻔한 저를 구제해준 게 제일 고맙다"며 손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담비 아니면 결혼 못했을 것 같다.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손담비는 "사실 3개월 사귀고 결혼한다니까 이유가 있을 거라고들 생각하신다. 저흰 혼전임신 아닌데 웃고 넘어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키스&크라이'라는 피겨 프로그램에서 다른 팀 출연자로 처음 만났다고. 손담비는 "그 때 이런 사람이 있구나 처음 알았다"고 말했고, 이규혁은 "그냥 댄스 가수였고 전 관심없었다"고 말했다.
이규혁은 "사석에서 봤을 때 연예인 같지 않고 털털하고 편안한 친구였다. 연예인스러운 행동을 했다면 거부감이 들었을 텐데,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은 이상형이 아니었냐"는 손담비의 질문에 우물쭈물하더니, "저는 얼굴 보고 만났다"고 답했다. 이규혁은 "당연히 누가 봐도 예쁘지 않냐. 근데 자꾸 얼굴에 대해 얘기하니까"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프로그램할 때도 인기가 되게 많았고, 그런 인간적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관심을 가졌다"며, "그 당시에 1년 좀 넘게 사귀었다"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 공개된 VCR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껴안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두 사람은 손담비네 집에서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
손담비는 "결혼하기 전까지, 신혼집을 알아볼 때까지 같이 사는 거 어떠냐, 동거해보는 거 어떠냐고 먼저 제안했다. 결혼 전 많이 맞춰보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평일엔 손담비네 집에서, 주말엔 이규혁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은 아침 식사를 하며 결혼식 관련 얘기를 나눴다. 이규혁은 "손담비가 참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그렇다. 걱정이 참 많이 된다. 저 없으면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라며 걱정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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