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로나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부가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로나19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회장 (MBN 시사스페셜)
- "아마 종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까지는 내년 연말까지는 가야 하지 않을까. 이게 가장 현실적일 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백신 개발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것이란 낙관론은 경계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회장 (MBN 시사스페셜)
-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해도 완전히 바이러스가 박멸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강한 독감 하나가 추가됐다고 생각을 하고 지속적으로 대비해야 할 거로 생각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코로나 종식을 내년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내후년으로 종식 전망을 1년 늦췄습니다.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파우치 역시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조기 종식에 대한 비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hk0509@mbn.co.kr]
영상편집 : 한남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로나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부가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로나19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회장 (MBN 시사스페셜)
- "아마 종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까지는 내년 연말까지는 가야 하지 않을까. 이게 가장 현실적일 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백신 개발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것이란 낙관론은 경계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회장 (MBN 시사스페셜)
-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해도 완전히 바이러스가 박멸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강한 독감 하나가 추가됐다고 생각을 하고 지속적으로 대비해야 할 거로 생각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코로나 종식을 내년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내후년으로 종식 전망을 1년 늦췄습니다.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파우치 역시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조기 종식에 대한 비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hk0509@mbn.co.kr]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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