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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수목장, 수의대생의 두 얼굴…유기동물 분양 거짓+학대 논란
입력 2020-05-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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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수목장 유기동물 분양 거짓 학대 논란 사진=갑수목장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 유기동물 분양 거짓 학대 논란 사진=갑수목장 유튜브 채널
유튜버 갑수목장이 동물 학대로 경찰에 고발됐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A’에서는 수의과대 학생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갑수목장이 최근 경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갑수목장은 유기동물을 구조해서 분양한다는 내용의 유튜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유기동물이 아닌 돈을 주고 산 것이었고, 학대까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물보호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갑수목장이 펫샵에서 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유기동물로 둔갑시켜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갑수목장과 그의 동기와 통화한 내용을 내밀었다. 이 통화 속에서 갑수목장은 “잘못된 방법으로 몇 백만 원씩 주고 온 고양이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펫샵에서 동물들을 데려온 것을 대중이 파헤칠 방법이 없다고 자신하며 “거짓이 탄로나면 다 무너진다. 그러나 거짓에 기반을 두면 이건 대박이다”라고 설명했다.

갑수목장의 같은 과 친구는 “갑수목장과 영상편집자가 같이 짜더라. 펫샵에서 이미 사 놓고 어떻게 하면 구독자를 속일 수 있을지”라고 증언했다.

반면 갑수목장은 이와 관련해 주장 근거들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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